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연구원 제주지하수연구센터(박원배 센터장)는 지난 6월 다섯 번째 《잇-수다(水多)》소식지를 발간했다.
제주지하수연구센터는 도민의 생명수인 제주지하수를 지속가능한 자원으로 보전·관리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잇-수다(水多)》에는 센터의 주요 연구 동향과 다양한 현장 활동을 수록했다.
제주지하수의 장기적 변동 분석, 수리지질학적 특성, 해수침투 취약성 평가를 비롯하여 해저 유출 지하수 연구 과정 등을 소개했다.
박원배 센터장은 도민 모두가 제주의‘생명수’인 제주지하수에 대해 주인 의식을 갖고, 지속가능한 지하수 이용을 위하여 도민의 관심과 실천을 부탁했다.
센터는 연 2회 발행되는 소식지《잇-수다(水多)》를 통해 지속적으로 제주지하수 관련 정보와 연구 동향 등의 소식을 전하고자 하며, 소식지는 도내외 도서관, 연구기관, 관련 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