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비만으로 인한 대사질환 예방을 위해 체질량지수(BMI) 23kg/m2 이상인 남구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비만 예방 운동 교실 '나이야가라!','백세건강!팔팔하게!'를 운영한다.

 

비만 예방 운동 교실은 비만 정도에 따라 예방군과 관리군으로 세분화하여'나이야가라!'(예방군)와 '백세건강!팔팔하게!'(관리군) 2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7월 15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2회씩 총 16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개인별 기초 체력 측정 후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력운동과 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하여 체중 감량 및 근지구력을 증가시켜 기초체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상반기에도 비만 예방 운동 교실이 운영됐으며 그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지방률이 1.4% 감소했고 만족도 또한 9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보건소 2층 건강체험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