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시는 7월 5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4년 2분기 동안 시정을 시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 참여를 이끈 홍보 우수부서와 홍보 MVP를 시상했다.
q 공원녹지과·한림읍·일도1동이 최우수 부서에 이름을 올렸으며, 농정과·구좌읍·오라동이 우수, 체육진흥과·연동이 장려를 거머쥐는 등 총 8개 부서가 홍보우수부서 수상의 영광을 가져갔다.
q 홍보 MVP는 시정소식지인 열린제주시‘제주시는 지금' 코너에 시민들에게 시정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공직자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총 3명이 선정됐다.
장애인복지과 민은주 주무관은 장애인이 독립된 주체로 지역사회에서 우리의 이웃으로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주는 장애인 자립지원 시범사업을 널리 알렸다.
여성가족과 안재영 주무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동거부부가 소중한 가정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화합과 감동의 장을 선사하는‘2024 제주시 동거부부 행복결혼식'을 소식지에 소개해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기여했다.
공원녹지과 양은옥 팀장은 제주시 곳곳에 한 번쯤 걸어볼 만한 가로수길을 소개함과 동시에 반려 가로수 입양제 시범 도입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시정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으로 홍보해 시민의 바람을 완성하는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