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7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중리해변 일원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안전 수칙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중리해변 주변 상인 및 구민들에게 배부하며 풍수해 보험 가입, 폭염 행동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안전신문고 안전신고 방법 등을 집중 홍보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올해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로 인해 어느 때보다 심한 폭염 및 풍수해가 우려된다.”며 “재난 사고에 대비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예찰 활동 및 지속적인 홍보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도구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하여, 각종 안전 사고 예방 홍보 및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 추진으로 구민 안전의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 안전점검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