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회는 지난 7월 13일 산청군을 방문하여 산청군새마을회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고 블루베리 농장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중구새마을회장을 비롯하여 각 동 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단체별로 협약을 맺고, 블루베리를 함께 수확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이형목 부산광역시중구새마을회장은 “농촌 인구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번 교류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