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주민센터에서는 7월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하절기 장마습기, 해충 및 무더위에 노출되어 있는 취약계층세대의 주거환경을 집중 점검하고,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한‘하절기 동고동락(同苦同樂) 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하절기 동안 영주1동 관내 민간후원 등으로 기부받은 5종류 390개 정도의 계절물품(전기모기채, 물먹는 하마, 선풍기, 바퀴벌레 퇴치약, 모기살충제)을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주택 유지관리 서비스가 필요한 세대를 발굴하여 서비스 연계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귀남 동장은“취약계층이 장마와 무더위에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영주1동 민간후원자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하여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