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서구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7월부터 어쿠스틱 청소년동아리 ‘티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티키타’는 화성학 및 화음 공식을 비롯한 음악 기초이론과 기본코드 및 연주법 교육을 통해 통기타 연주 활동을 하는 청소년 동아리이며, 나아가 예술 분야의 자기계발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창의력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 등 학습효과를 증진하고, 사회적 관계를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으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잠재력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반,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