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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양구,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9일 지역 내 고난도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연계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2024년도 제3차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 통합사례회의’는 지역 내 민관 기관들이 함께 모여, 개인이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적인 문제로 위기에 처한 고난도 사례관리 대상자의 주요 욕구와 문제를 다각도로 논의하고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자리이다.

 

이날 회의에는 계양구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인복지팀, 계양구정신건강센터, 계양종합사회복지관, 노틀담복지관, 계양구가족센터,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교육복지사, 동 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 등 17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정신건강(우울, 공황장애)의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취업정보, 주거환경 개선 방안과 졸업을 앞둔 지적장애 자녀의 장기적인 자립 지원을 위한 직업 훈련과 일상생활 훈련, 서비스 연계 등 다양한 개입 방안이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대상 가구가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앞으로도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하여 민관이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