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드림스타트는 9일,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부모 15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교육결제원 KSD나눔재단과 연계하여 이루어졌으며,금융감독원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아동들이 필수로 알아야 할 금융·경제 교육을 게임 형태로 진행하는 한편, 부모에게도 재정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어려운 금융 이야기를 친구들과 게임을 통해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배운 내용을 일상에서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익히고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생활형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