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예초기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를 조기 예방하기 위해 예초기 작업자의 안전교육과 무상 수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초기는 수리비 2만 원까지 무상 수리 지원되며, 지역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광혜원면에서 시작해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내에서 출장 수리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예초기 사용이 많아져 안전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예초기 무상 수리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으로 주민들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