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자원봉사센터는 14일 진천읍 진천감리교회에서‘온기 나눔! 하나 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 릴레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장애인 근로 기관 90여 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영화 상영,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말복을 맞이해 농업회사법인 선진한마을유전자원의 삼계탕 나눔 행사와 진천읍 주민자치회, 희망수레봉사단의 기념품 전달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재능기부 활동에는 337전문봉사단, 또바기봉사단, 문백청소년명예방범대, 엘림봉사단, 진천여성의용소방대, 진천읍주민자치회, 한국생활개선진천군연합회, 한국자유총진천군지회여성회, 희망수레봉사단, 유전자원사랑나눔봉사회 등 관내 10개 봉사단체에서 5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신동석 진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로하는 따뜻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