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JB가든센터·대림묘목농원(대표 김정범)은 14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1,000만 원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옥천군 이원면에 위치한 전국 대표 묘목 생산의 중심지인 JB가든센터·대림묘목농원은 53년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묘목을 생산 및 유통해 관내 농업소득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2021년부터 올해까지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지난해에는 옥천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공헌해 ‘제33회 옥천군민대상' 일반 부문에 김정범 대표가 선정되기도 했다.
김정범 대표는 “사회환원사업의 하나로 예전부터 교육에 관심이 높아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옥천군장학회가 우리 지역의 인재를 양성하는데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해마다 지역 학생들을 위해 옥천군장학회에 기탁해 주신 김정범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장학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