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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시, 목재친화도시로서 브랜드 가치 높인다

전국 최초‘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저작권 등록·공공누리 기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 교재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하고 공공누리에 기재했다.

 

대전시 유아나무놀이 체험프로그램은 전국 목재문화체험장 중 유일하게 산림청 및 환경부로부터 최초, 최다 교육 인증을 받은 프로그램으로, 육아정책 연구소 등에서 우수 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대전시가 저작권 등록한 교재는‘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2권이다.

 

‘나무상상 이야기 꾸러미’는 유아들의 시각에서 현시점 시대상(감염병, 가족의 의미, 왕따 문제 등)을 반영한 창작 동화 방식의 저서이다.

 

‘상상놀이 속 나무이야기’는 산림·환경 체험에 대한 교육 방향에 관한 기본 안내와 함께 유아들의 체험활동의 필요성 및 효과에 대해 서술한 전문가 지도용 저서로, 공공누리에도 기재 되어 전 국민이 목재친화도시인 대전의 유아목재놀이교육을 무료로 확인 할 수 있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이번 저작권 등록은 목재친화도시로서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리 시만의 목재 체험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산하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목재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하여 유아나무놀이 교육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