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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안예술회관, 직장인 애환 담은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 개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0월 11일 저녁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정글라이프’ 공연을 개최한다.

 

한국 순수 창작뮤지컬인 정글라이프는 직장인들의 삶을 정글에 빗대어 재밌게 표현해 전문가와 평단의 호평을 받는 뮤지컬로 인정받는 작품이다.

 

정글라이프는 먹지 않으면 먹히는 곳, 숨 막히는 현실의 막막함을 얘기하면서도 그 상황을 열정적으로 헤쳐가는 직장인들의 삶을 배우들이 유쾌 상쾌 통쾌하게 풀어냄으로써 관객들에게 감정정화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역동적인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 관객 몰입도가 압권이다.

 

본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공모사업 선정 공연으로 부안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는 이 공연은 저녁 7시 30분에 상연되며 러닝타임은 110분이다.

 

티켓 예매는 1인 4매까지 가능하고 30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와 부안예술회관 현장예매를 통해 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며 부안군민은 90% 할인된 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 티켓은 공연 당일 수령 가능하다.

 

자세한 공연 내용과 일정은 부안예술회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많은 군민과 직장인들이 이번 공연을 보면서 심리적 신체적 긴장 상태를 떨쳐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