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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현대 티아고, 완주 청소년 홈경기 초청

수련시설 소속 50명, 특별석에서 열띤 응원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현대 티아고(Tiago) 선수의 지원으로 완주군 청소년 수련시설 3곳의 청소년 50여 명이 홈경기를 관람했다.

 

30일 완주군은 완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센터 ‘고래’, 아동옴브즈퍼슨사무소 등의 청소년들이 지난 28일 홈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매 시즌 축구단 선수들이 연봉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을 축구관람권으로 구매해 팬들에게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날 초청은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 소속의 스트라이커인 티아고(Tiago orodo)선수에 의해 이뤄졌다.

 

전주월드컵경기장 특별석에 초청받은 완주지역 청소년들은 전북현대와 티아고(Tiago)선수를 응원하며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과 티아고(tiago)선수의 나눔 운동 동참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