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내 의료 취약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영양제 주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사랑의 영양제 주사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화 사업으로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보은 한양병원이 연계해 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노인 20명을 선정해 영양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들은 오는 30일 전까지 편리한 시간에 한양병원에 방문해 건강 상태도 점검하고 영양제도 무료로 투여할 수 있다.
김윤식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작년에 처음 추진한 사랑의 영양제 주사 지원사업 참여자의 만족도가 좋아 다시 한 번 추진하게 되었다”며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철용 보은읍장은“지방소멸대응과 연계하여 정기기부를 활성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도와주는 다양하고 만족도 높은 사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