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환, 노기현)는 저소득 독거노인 14가구를 대상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 마주보고’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을 전달한다.
김종환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서 제때 식사를 챙기기 어려우실 텐데, 매주 전달되는 밑반찬이 건강한 식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노기현 면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매주 밑반찬을 배달해 주시는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ㆍ관 협력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21년부터 대합면 마을 복지계획의 일환으로 ‘백세인생 9988’ 사업을 시작, 현재는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지원하는 ‘찬찬찬 마주보고’ 사업으로 확대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