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7 (금)

  • 맑음동두천 -8.5℃
  • 맑음강릉 -2.1℃
  • 맑음서울 -5.2℃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1.1℃
  • 맑음울산 -0.1℃
  • 광주 0.3℃
  • 맑음부산 1.1℃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6.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3.2℃
  • 구름조금강진군 2.3℃
  • 맑음경주시 -0.6℃
  • 맑음거제 2.4℃
기상청 제공

사회

광주 광산구, 지역사회와 ‘괜찮아 앨리스’ 관람

㈜대림환경 후원·광산구 학부모회 참여…지역 청소년 응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가 27일 ㈜대림환경·이엔티의 후원과 광산구 초·중·고 학부모 연합회 주관으로 다큐멘터리 ‘괜찮아 앨리스’ 상영회를 수완 롯데시네마에서 열렸다.

 

‘괜찮아 앨리스’는 강화도 꿈틀리인생학교를 동기(모티브)로 한 영화로, 입시·경쟁 중심의 교육으로 쉼 없이 달려가는 청소년들에게 ‘진짜 교육은 뭘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화 표어(슬로건)인 ‘쉬었다 가도, 잘하지 않아도, 다른 길로 가도 괜찮다’라는 말이 지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말이다”라며 “광산구도 내년부터 청소년들이 쉬어가며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는 ‘광산형 인생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