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복합문화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창원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3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진행했던 사업들에 대한 활동보고 및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2025년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했으며, 특히 창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천 방안에 대해서 심도 깊게 논의했다.
2025년 중점사업으로는 ▲지속가능발전 시민․청소년 교육 및 실천사업(SDG4) ▲기후위기 멈춤 저탄소 시민실천 확산사업(SDG13) ▲생물다양성보전 시민참여 및 기업 ESG경영 협력강화사업(SDG14,15) ▲플라스틱 감축 및 지속가능한 소비 자원순환 일상화사업(SDG12) ▲안전한 사회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보장사업(SDG3) 등이며, 25년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폭넓게 확산하고 도약하는 해로 선포했다.
전영호 운영위원장은 “작년 2월 7기 출범과 함께 협의회가 더 성장하고 SDGs가 시민들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2년 동안 발로 뛰며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2025년에는 8기가 새롭게 구성되는 만큼 협의회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