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아이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은 △오감 퍼포먼스 △베이비마사지 △요리 프로그램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평일에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오감 발달과 부모-자녀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운영 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베이비 마사지, 오감 퍼포먼스,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참여하니 유대감이 더욱 올라갔다”,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시간이다”라는 소감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즐겁고 행복한 양육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으로 4월에는 영유아를 위한 문화 체험의 날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정보는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