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해 재난극복지원 수재의연금 300만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날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조소연 이사장, 박상혁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연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한 의연금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공단 임직원의‘급여우수리 나눔 캠페인’모금액으로, 지난 7월 14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작은 금액이지만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복구를 완료하고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