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가회면은 24일, 그린나래봉사단이 가회면의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봉사단 15명이 가회면 연동마을 정모 어르신댁을 방문하여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댁의 도배·장판 등 집수리 지원을 했다.
장우성 단장은 “몸이 불편한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소외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그린나래봉사단은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 합천노인복지센터, 합천노인전문요양원 등 해창복지재단 산하 기관의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10년 8월 결성돼 현재까지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취약계층가구에 청소, 도배 및 장판 교체, 페인팅, 방충망 교체 지원 등의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