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옥천묘목축제에서 ‘작은학교, 미래를 품다’ 라는 주제로 옥천묘목축제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옥천군 내 작은학교 홍보에 나선다. 옥천군에서 개최하는 전국 규모의 행사에서 홍보부스를 마련해 축제장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작은학교 홍보 활동을 펼쳐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 등을 홍보하여 다른 지역 학생 유입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발하기 위함이다. 부스에서는 학교의 특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리플릿을 배포하고, 학교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해 학교 생활을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옥천의 작은학교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옥천교육지원청은 28일, 옥천묘목공원 및 이원면 일대에서 옥천묘목축제와 연계해 청렴환경정화 캠페인 및 청렴․민원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렴하고 친절한 옥천교육을 위해 청렴서포터즈 와 직원 38명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한 가운데 행사장 주변 청렴 환경정화 활동인 ‘다 같이 돌자, 청렴 한바퀴’와 옥천묘목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렴실천 배너‘나부터, 여기부터, 지금부터’에 청렴 도장을 찍으며 청렴을 다짐하는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어디서나 민원처리, 무인민원 발급 등’홍보로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통하여 증명기관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기관에서 증명서를 교부 받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김인권 교육장은 “지역축제와 연계해 더 가까이에서 군민들에게 청렴을 다짐하고 가까운 기관에서 증명서를 교부 받을 수 있는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을 것” 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청렴하고 친절한 옥천교육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시는 28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 8개소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특수시책으로 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프로그램과 창의융합프로그램이 운영됨에 따라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서프로그램은 독서지도 전문강사가 돌봄센터에서 독서 코칭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도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추진될 예정이다. 창의융합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등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시는 사업자 공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민간 기관·단체를 선정하고 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다함께돌봄센터 프로그램비 지원으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의 이용료 부담을 경감하고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힘써주는 천안시다함께돌봄센터에 감사하다”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현재 8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0개소를 목표로 확충할 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 용지농원마을에서 29일 제15회 용지농원 마을의 날 및 망향제를 개최하고 황해남도 실향민들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아픔을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용지농원청년회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서백현 김제시의회의장, 전라북도 황해도민회 경흥락 회장과 임원들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오후에는 친선게임, 노래자랑 등을 통해 실향민들이 단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밝은 웃음을 띄고 활기찬 모습이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망향제를 통해 고향을 그리워하는 실향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염원이 이루어져 한반도 철의 장막이 베를린 장벽처럼 무너지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간절히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지 3개 농원마을에는 129가구 32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1951년 1.4후퇴 당시 황해도 장산곶에서 피난으로 내려와 용지 농원마을에 정착한 후 현재까지 거주하고 있는 국토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이 취득세 신고 기한을 놓쳐 납부하게 되는 무신고 가산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제작,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상속개시일(피상속인의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상속인 간 협의가 이뤄지지 않거나 상속 부동산이 있는지 몰라서 상속인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못해 무신고 가산세와 납부 지연 가산세를 부담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피상속인(사망자)을 파악한 후 상속인들에게 취득세 신고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발송, 기한 내 신고·납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홍보물에는 △취득세 납부기한, △취득세 신고방법, △구비서류, △취득세 감면혜택, △주요 문의사례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하고 사망신고 접수 시 민원인에게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상속 취득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로 기한 내 신고가 이뤄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3월 28일 이천교육지원청 이섭대천홀에서 ‘2025학년도 사회정서교육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학교 도입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천 관내 초·중·고 교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의는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 집필진인 탄벌중학교 김영자 수석교사가 맡아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운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한다. ‘사회정서교육 설명회’의 주요 연수 방침은 ▲업무 담당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연수 지원 ▲실질적인 학교 적용 방안과 프로그램 활용 역량 강화 지원 ▲사회정서교육 학교 지원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현장 지원이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의 마음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한국형 사회정서교육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앞으로도 이천교육지원청은 사회정서교육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성장과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 협력을 바탕으로 생명존중 및 생명살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요천 승월교 둔치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5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산불 예방과 피해 복구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고려한 결정이다.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음악회'는 제95회 춘향제의 사전 홍보 행사로서, 요천 벚꽃 관광지의 아름다운 봄꽃과 함께 시민 및 관광객이 함께하는 음악 축제였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었으나, 국가적 재난 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취소 결정을 내리게 됐다. 남원시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번 결정을 내렸으며, 행사 취소로 인해 불편을 겪을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또한,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재난 극복을 위해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행사를 준비한 많은 분들과 기대해 주신 시민, 관광객 여러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비록 요천음악회는 취소됐지만, 오는 4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는 더욱 뜻깊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8일 영동군 여성회관 예식장에서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을 열고 청소년들의 자치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위촉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총 45명으로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3명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0명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앞으로 1년간 관내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또래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제안하고,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제안 등도 수행하게 된다. 황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이 된 한 학생은 “위촉장을 받으니 책임감이 느껴진다”며 “친구들의 의견을 잘 모아 청소년을 위한 좋은 정책을 제안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워크숍에서는 위원들이 청소년 대표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도적인 참여 역량을 기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자기주도성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성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양군은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8일 청양군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3회 청양군 사회복지사 소통 공감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미혜)의 주관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사 8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공부방지역아동센터 서종필, 청양군 시니어클럽 안은별 등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7명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식을 가졌다. 소통의 시간에는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재충전을 돕기 위한 편안한 음악과 명상으로 구성된 힐링테라피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3월 30일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박미혜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모든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에게 응원이 되고, 다시 한 번 우리의 사명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는 “사회복지사는 군민의 삶에 가장 가까이에서 복지 사각지대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