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안양시와 함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에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교육청, 안양시청의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 과장, 장학사, 팀장, 주무관을 비롯하여 경기도교육청의 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협력하여 안양 18권역 중심 지역교육 특색 프로그램, 함께하는 인성교육, 인문학 산책 창의융합교육, 지역연계 인문독서교육 및 디베이트 등 안양 지역의 특색을 살린 18개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늘 열린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상반기 성과 ▲2025 경기교육정책에 따른 지구별 운영계획 및 예산안 ▲지역맞춤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방안 ▲기타 지역교육협력 운영 관련 사항 등을 협의하며 앞으로의 지역교육협력 기틀을 견고히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지역의 교육자치를 기반으로 자율, 균형, 미래를 지향하고 있다”라며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안양시와의 지역교육협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29회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대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제주 혼디누림터에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여성단체 회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대회는 도지사 표창 수여, 양성평등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도지사 표창은 여성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에 기여한 (사)한국부인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강영안 외 7명에게 수여된다. 행사에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허명 회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회 의장, 교육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단체협의회는 1986년 2월 설립됐으며, 현재 8개 여성단체 1만 1,909명의 회원이 양성평등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의회는 지난해 놀이패 한라산과 함께 ‘느영나영 혼디 만드는 양성평등 제주사회’라는 주제로 성평등 제주어 창작 연극을 제작해 공연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 및 성평등 실현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의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활동을 25일 운영했다. ‘함께 지키는 바다, 플로깅 투게더’ 는 JDC 드림나눔봉사단이 올해 주력으로 추진하는 해안 정화 사업인 ‘JDC가 사랑海’의 확장형 프로그램으로 이번 활동에는 제주유나이티드와 세이브제주바다가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해양쓰레기 유입 경로와 해안 보호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 뒤, 제2부두를 찾아 해안가로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은 도민들의 바다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주바다에서 수집한 해양쓰레기들이 미세플라스틱이 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찾아가는 해양쓰레기 전시’도 함께 진행했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도내 유수 기관인 제주유나이티드, 그리고 세이브제주바다와 함께 해안정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바다는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중요한 자원인 만큼 JDC가 도내 여러 기관과 함께 해양보호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9월 24일 오후 5시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을 운영중인 방어동 쿵구공원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재활용품 배출 현장을 확인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은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올해 처음 설치되어 7월 ~ 10월까지 추진 중인 사업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시간 동안 방어동 쿵구공원에서 주민들이 직접 현장 분리배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주민이 재활용 배출 시 안내 도우미 2명이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참여자에게 지정된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배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직접 분리배출에 참여하게 하고, 헷갈리기 쉬운 부분들을 알려주어 올바른 배출을 유도함에 따라 거리 환경도 많이 개선되고 나아가 불법투기도 감소 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 같다.”며 “10월까지 시범운영 하고 있으니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지역사회의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 계획을 9월에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저출생이 가져오는 사회적·경제적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포함하고 있다. 공단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공단은 다자녀 가정 공단 시설 이용료 감면과 함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취업규정 개정 및 출산 장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단에서는 미혼직원들의 만남기회 주선, 임산부 및 산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공단직원 재능기부 봉사활동, 자녀와 함께하는 직장 취미클럽 운영, 다자녀 임직원 우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단 직원들의 업무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맞추는 동시에, 다양한 문화 체육 시설을 활용한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출생 문제는 우리 사회의 중대한 과제 중 하나로, 공단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응할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공단 내 위치한 ㈜엔아이티 대표 김주한이 작년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올해도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혜택인 기부금의 30%인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역에 재기부 했다. ㈜엔아이티는 2002년 군산시에 설립, 공해 없는 생활환경 구현으로 환경오염 없는 국가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설계와 시공을 갖춘 산업폐기물 소각 전문기업이다. 평소 김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주한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도를 통해 군산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주)엔아이티의 고향사랑기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기부금은 군산시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다. 또한 ㈜엔아이티의 이러한 선행이 다른 기업에도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중기부 중기마루 회의실에서 ‘우수 청년인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청년에게 공직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의 의견을 중소기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 8월까지 총 103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했으며,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정책현장방문,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및 활동 수기 공모전, 직원과의 1대1 멘토링 등을 추진해 왔다. 이날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입상한 5개팀(19명)과 활동수기 공모전 우수자 1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청년인턴에게 정책과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경진대회에는 총 50여명이 13개팀을 이뤄 참여했다. 13개팀이 지난 6월부터 자료연구, 설문조사, 2030자문단*의 멘토링 등을 거쳐 2개 분야(정책제언, 정책홍보)의 26개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서류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분야별 3개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온누리상품권 이용률 제고를 위한 연령대별 맞춤형 서비스 도입’ 정책과 ‘인터렉티브 콘텐츠를 활용한 정책 홍보’ 방안을 기획한 소리꾼이 2개 분야 모두 최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한편, 활동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시 새마을회는 지난 25일, 김포시민회관에서 김병수 김포시장, 김인수 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새마을지도자수련대회는 14개 읍면동장, 읍면동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필요로 하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14개 읍면동 새마을조직은 지역사회의 민간 안전망 역할을 담당해왔으며, 이번 대회는 활동하신 봉사내용을 함께 공유하고 격려를 나누는 자리였다. 김미경 김포시새마을회장은 “시정으로 바쁘신 가운데 많은 내빈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민관이 더욱 신뢰하는 김포시새마을회’로 발돋움하여 다 함께 행복한 김포시를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2024년 수련대회는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새로운 해의 도전과 기회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마을운동이 근면, 자조, 협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이웃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김포시의회 의장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5일 김포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포시의회에서 주최하고 김포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했으며, 김포시체육회에서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27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경기를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기회를 가졌다. 개회식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들의 건강을 유지하는데 좋은 스포츠인 것 같다”며 “이번 대회를 비롯해 게이트볼 종목 대회에 대한 충분한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옹주물 B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촌농협팀이 준우승을 하성팀과 양곡팀이 공동 3위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체육회는 오늘(25일) 오후 5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부산대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단식은 오는 10월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부산대표선수단의 선전 의지를 다지고 부산시민들의 응원과 지지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형준 시장, 하윤수 시 교육감, 장인화 시 체육회장을 비롯해 체육계 인사, 선수·임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필승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는 ▲체전참가 준비상황 보고 ▲선수단 훈련 영상물 상영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격려 말씀 ▲결의 다짐 순으로 진행된다. 선수대표 선서는 육상 종목 진민섭 선수(연제구청)와 핸드볼 종목 김다영 선수(부산시설공단)가 한다. 행사 시작에 앞서 국내 최초로 엘이디(LED) 기술력과 춤을 결합한 트론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 옵티컬 크루의 ‘엘이디(LED) 트론댄스’ 공연이 예정돼 있다. 부산대표선수단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펜싱 송세라(부산시청) ▲수영 백인철(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