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25일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정남면 소재 라비돌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됐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법령을 O, X퀴즈 형식의 통해 다소 딱딱하고 무거운 주제를 효과성 있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신규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확립하고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할 기본덕목”이라며, “100만 대도시 화성을 뒷받침할 청렴한 화성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번 신규 임용 예정 공직자 청렴교육 외에도 지난 8월 부터 9월 까지 총 6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직원의 96%가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24일에는 부패취약분야 부서를 대상으로 문화공연을 접목한 청렴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청렴교육을 통해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기에 노력하고 국민권익위 주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 97명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광역시 동래원예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제53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에 참가한다. 전국영농학생축제는 스마트 농업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국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행사는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식물자원 전공경진 등 21개 종목의 경진대회 ▲FFK예술제 ▲골든벨 ▲전시·체험 마당 ▲전국농업교사 현장연구대회 ▲공동학술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청주농고, 충북생명산업고, 영동산과고,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등 도내 4개 농업계고등학교 학생 97명이 경진대회와 체험부스 운영에 충북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축제 중 입상자는 분야별 순위에 따라, 교육부 및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 등의 수상과 국외연수 기회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농업의 주역이 될 충북 학생들과 농업의 발전과 환경을 보존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미래 농·생명산업의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가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담숲(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군소음 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힐링 숲 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화담숲에서 숲 해설가와 함께 여러 테마로 구성된 화담숲 투어를 진행했고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하며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패브릭 미스트와 캔들 만들기 등 스트레스 해소 및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년도에 이어 2024년 경기도 군소음 피해지역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군소음 피해지역에 거주하는 약 12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만족도·설문조사를 통해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혜정 군공항대응과장은 “숲 체험과 아로마 원데이 클래스를 통해 전투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라며, 체험 당일만큼은 군소음에서 멀어져 즐거운 하루가 됐길 바란다”며, “공군비행장 소음으로 고통과 갈등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주제로 창원시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인 패러다임으로 부상함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방안 및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시 주관으로 처음 마련됐다. 이날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한 탄소중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와 시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주제발표 △ 패널자유토론 △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후행동의 주체로서 각 위치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며,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창원시의 대응 전략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는 서애숙 창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탄·탄·대·로(탄소저감 탄소제로대혁신 로드맵), 창원’과 신현석 부산연구원장의 ‘기후위기를 탄소중립 기후테크 혁신의 기세로!’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어 이동근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구형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이재덕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강용혁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명예연구원, 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에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체납 징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세외수입 체납 처분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세외수입 체납 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의 역량을 높여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컨설팅에선 고지·압류·정리 보류 등 체납 처분 방법에 대해 교육했으며, 과태료·변상금 등 여러 세외수입 과목의 특성에 맞춰 체납 징수 방안을 논의했다. 또 세외수입 징수 활동 시 어려움 등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수렴한 담당자들의 고충과 의견 등은 하반기 업무 추진 시 검토·반영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세정과장은 “세외수입 체납 컨설팅을 통해 체납액 원인 분석 및 맞춤형 징수 활동의 내실을 다져 징수율을 높여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24일 충남창업마루나비 4층에서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와 함께 ‘2024 충남 창창(蒼蒼)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0여 명의 충남 스타트업부터 스타트업·투자 업계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Pre IR 데모데이 △밋업 시리즈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Pre IR 데모데이는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 기업 대상으로 유망 스타트업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심사위원으로는 임영철 케이앤투자파트너스 이사, 이철 에프원파트너스 대표이사, 이준형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임(투자심사역)이 참석했다. 특히 데모데이는 발표팀의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고자 공공 액셀러레이터(AC)이자 팁스(TIPS) 운영사인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도적으로 운영하여 외부 투자자의 연결 등 후속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밋업 시리즈는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의 코칭 프로그램인 만큼 투자·구매·R&D 등 각 분야의 전문가와 스타트업이 1:1 매칭 되어 진행됐다. 수요자 맞춤형 진단부터 사업계획서·투자 심화 멘토링·정책자금 활용 등 심도 있는 상담이 이뤄졌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25일 진천 화랑관에서 개최된 2024년 생거진천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들과의 원활한 연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총 64개의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다. 구직자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반도체, 식품 제조, 정밀전자 기계 등 고부가가치 우량기업들에 대한 채용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실질적인 채용 연계와 면접 기회 제공을 목표로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기업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총 350명의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성과를 올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장 즉석 면접, 직무 상담, 취업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구직자들은 이력서 작성법, 면접 준비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었으며, 취업 관련 다양한 정보도 제공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내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고용 여건을 반영해 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남군이 화재 피해를 당한 주민에 이동식 주택을 제공하는‘희망하우스’사업으로 노부부가 혜택을 받게 되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달 13일 송지면 해원마을 노부부가 생활하던 집에 원인을 알수없는 화재가 발생해 순식간에 집이 잿더미가 됐다. 병원 입원 치료 중이던 남편의 간호를 위해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에 화재가 발생해 그나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당장 거처할 곳이 없어 어르신들이 막막한 어려움에 놓이게 됐다. 이에 해남군은 신속하게 화재피해 가구를 방문해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피해복구비 500만원과 임시주거시설인 희망하우스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추석 전 입주를 목표로 화재폐기물 처리와 기반시설 조성공사를 마무리했고, 지난달 25일 희망하우스에 입주하게 됐다. 입주 대상자는“불에 탄 집을 두고 추석명절을 어찌 보낼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서둘러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추석에는 작은아들 부부가 함께 내려와 명절을 같이 보내면서 희망하우스를 지원해 주신 해남군에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희망하우스는 화재피해를 입은 가구에게 지원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5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제48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광양시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전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는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민방위 대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위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1975년 지역․직장대 발대식부터 매년 시․도에서 주관해 개최하고 있다. 광양시는 전라남도의 점검 및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장인이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교육 대원 편성과 훈련 운영 ▲실현 가능한 비상 대피 계획 및 급수 계획의 수립 ▲민방위 대피시설 안내 표지판 일제 정비로 시인성 강화 ▲민방위․화생방 장비의 확충과 지속적인 시설 관리 등 민방위 업무와 관련된 분야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더 철저하게 민방위 및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여성 정신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25일 롯데백화점에서‘NEWMOMS(뉴맘스)’캠페인을 실시했다.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추진한 이번 행사는 종이꽃 포토존 운영, 플라워 책갈피 만들기 행사로 육아 등 일상에 지친 여성들의 정서적 환기와 함께 스트레스 및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을 위한 △ 정신건강상담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 △ 정신건강교육 등 다양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석진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건강은 여성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울산 남구 여성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