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24일,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화동 소재 하동우렁추어탕에 ‘사랑나눔수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 수원’은 수원시의 나눔 브랜드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기울이고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현물이나 후원금을 지원하는 나눔 참여 활동에 동참한 기업, 가게, 단체 등에 현판을 제공하고 후원을 인증하는 사업이다. 박준형 대표는 2024년 4월부터 매달 10가구의 취약계층에 추어탕을 후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돕기 등 나눔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진수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화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묵묵히 나눔과 기부 활동을 실천해 주신 하동우렁추어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자리잡아 더욱 따뜻한 영화동 마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제1회 성남 기업 성장 포럼’이 120여개 기업과 성남세무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4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에서는 성남세무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기업 지원 기관들도 자리를 함께해 참석 기업들과 네트워킹을 가졌다. 특히 성남세무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기업 세무와 식품수출에 관한 지원사업 미니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대한민국 헌정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춘진 위원장은 "K-FOOD 열풍을 활용한 중소기업 성장전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식품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남 기업성장 포럼은 중소기업의 성장전략 공유하고, 경영애로 및 현안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도출하고자 출범한 성남 지역 혁신 네트워크이다. 성남산업진흥원의 이의준 원장은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앞으로도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소상공인·대형마트·기업의 상생의 가치와 협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금오동 상권의 활성화 및 시민 문화생활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특별한 행사 ‘금오상생페스타’가 오는 28일 홈플러스 앞 대로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금오먹자골목상인회 및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하며, 관내 기업 및 농협, 의정부 홈플러스 등의 기부금과 경품을 후원해 진행된다. 이날 무대공연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금오먹자골목상권내 행사참여업소에서 소비한 영수증 증빙 시 지역화폐카드 1만 원권을 지급하는 ‘페이백 이벤트’와 경품 증정 ‘룰렛 이벤트’ 등 상권활성화 이벤트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뷰티체험’,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무대공연으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홍진영, 아이돌그룹 아르테미스의 공연이 준비돼 가을 주말 저녁 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이날 행사를 위해 의정부 홈플러스 앞 대로는 28일 0시부터 29일 새벽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평군은 전국 최고의 부추를 생산하는 양동면 양동역 일원에서에서 ‘제5회 양평부추축제’를 28일 하루동안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양평부추축제는 양평부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성춘)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양평군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으나 올해는 경기도 작은축제에 선정되어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0시에 시작해 ▲부추 음식 경연대회 ▲부추 먹거리 판매 ▲ 부추체험(부추묶기, 부추화분심기) ▲ 공연(초대가수 윤태화, 김태수,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등) ▲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기간 부추묶기 체험을 통해 만든 부추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며 부추 판매부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도 가능하다. 또한 부추 음식 경연대회에서는 부추를 활용한 창의적인 음식을 각 마을에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양평의 대표적 특산물인 양평부추를 마음껏 즐기고, 가족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동면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물, 빼어난 자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글로벌 인재가 모이고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는다.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다문화사회로의 전환을 미리 준비해 도시발전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것이 목적이다. 서울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서울시청 대회의실(3층)에서'다문화 사회 국가‧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외국인 정책 혁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와 유상범 국회의원(법제사법위원회 간사, 국민의힘)이 공동주최한다. 서울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서울인구의 4.7%인 약 44만명으로 OECD가 규정한 다문화사회 기준인 5%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 OECD 국가들의 평균 외국인 비율은 15%로 이미 다문화사회로 전환해 우수 인적자원 통해 국가경쟁력을 키우는 사례가 많다. 서울시도 외국인 인재의 전략적 유치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이민전담조직인 ‘외국인이민담당관’을 신설, 외국인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도시 서울 비전을 실현 중이다. 이날 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상남도가 20일부터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와 낙동강 수문개방으로 떠내려온 해양쓰레기 수거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연안 해양쓰레기는 660여 톤으로, 대부분 하천에서 유입된 초목류와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들이다. 신속히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연안 시군 공무원, 마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바다·도서지역 해양환경지킴이 등 가용 인력을 총동원했으며, 사람이 수거가 어려운 곳은 포클레인, 집게 차 등 장비를 투입해 해양쓰레기 200여 톤을 수거했다.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주 내 해양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신속한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해 우선 시군에 편성된 예산을 활용하고, 예산이 부족하면 해양수산부에 ‘해양쓰레기 피해복구 지원사업(자연재난 쓰레기 피해복구)’ 국비를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도의 환경정화선인 ‘경남청정호‘도 동원해 연안의 해양쓰레기를 육상으로 운반하는 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에 힘을 보탰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집중호우 이후 추가로 해양쓰레기가 유입될 수 있으니 연안 시·군에서는 예찰을 강화해 해양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남도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단일 수소 전시회인 ‘H2MEET(H₂Mobility+Energy+Environ ment+Technology) 2024’에 참여해, 도내 수소기업과 함께 통합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통합 홍보관에서는 경남도 수소산업 육성 추진상황을 알리고, 수소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을 전시하며, 국내외 수소기업 간 투자와 구매계약 등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 통합 홍보관에는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 하이에어코리아, 온일, 제이엔이웍스, 이플로우, 대하, 아신유니텍 등 도내 본점‧지점이 소재하고 있는 수소전문기업과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 자체 참가한 도내 수소기업인 범한퓨얼셀, 광신기계공업, 지티씨, 디케이락, 리베코이앤씨 등과도 협력해 수소기업 매출 증대를 위한 해외 판로개척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H2MEET’는 올해 4회차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다. H2MEET 조직위원회(한국산업연합포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김경미 의원, 현길호 의원)은 9월 24일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그동안 3회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왔고, 이를 토대로 '제주특별자치도 농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제정(김승준,하성용의원발의/2023년 9월 22일)한 바 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위미지역 시범사업의 운영성과와 더불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농가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드러났다. 참석자 대부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사업을 통해 농가의 인건비 절감 효과를 보고 있으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숙소제공 문제를 호소했다. 한편, “공유재산 및 지역자산 활용 촉진방안-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를 발표한 안균오 박사((주)오피스베타 부사장)은 타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 기숙사 건립 사례와 활용을 위한 기존 지원 근거 등을 설명하면서도 보다 구체적인 대안으로 지역자산 활용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언급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기획재정부는 9월 23일~24일 모로코 라바트를 방문하여 모로코 재무부, 교통부, 에너지부, 수자원부, 철도청 등과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정책협의를 개최했다. 모로코의 경우 지난 6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계기 상호 협정을 맺으며 대외경제협력기금의 법적 지원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모로코와의 정책협의는 6월 정상회담의 후속조치 이행을 위해 경제협력 방향 및 중점지원분야, 경제협력 후보사업 등을 협의했다. 모로코의 관심이 크고, 한국의 강점 분야인 에너지, 교통, 그린, 디지털 등의 중점협력분야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추진 가능한 후보사업들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교통부, 에너지부 등 사업수요가 많은 모로코 정부부처와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한편, 대외경제협력기금을 통한 자금지원 외에도 ‘역동경제 로드맵’, ‘경제정책방향’ 등 한국정부의 성장전략과 정책사례를 모로코 재무부에 공유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한-에티오피아 정책협의를 시작으로 진행 중인 아프리카 주요국과의 경제협력 정책협의를 통해 아프리카 주요국과의 협력관계를 지속 강화하고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영화 홍반장의 제목이다. 영화에선 ‘홍반장’이라는 마을 반장이 지역에 어려운 사람이 생기면 어디선가 나타나 어려움을 해결해 주곤 한다. 이 부분에 모티브를 얻어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 대표과제로 연천군만의 특화된 인적안전망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7일 각 읍면별 리 반장 493명을 연천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확대 위촉하였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위험가구 복지위기사항 모니터링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전곡3리 10반에서 신규 위촉된 연(천)반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권영화님은 고위험 가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던 중 위기상황이라고 판단되어 전곡읍 주영진주무관에게 복지위기가구에 대해 모니터링에 대한 사항을 문의하기 시작하였고 함께 고위험가구를 방문하여 상담하던 중 2021년 10월부터 대상자가 받던 국민연금이 중지된 사항을 확인하였다. 오랜 고립 생활로 일상생활능력이 부족하고 거동이 어려운 대상자와 함께 국민연금공단 의정부지사에 방문, 2년 10개월분의 국민연금 미지급분 1천279만원 가량을 환급받았다. 권영화님(전곡3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