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2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지구협의회(회장 홍미희)는 군위군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명절 후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추석을 맞아 방문객이 많았던 생활체육공원 곳곳의 환경을 정리하고 도로에서 던져진 도로 비탈면 쓰레기를 주우며 이웃사랑에 지구사랑까지 펼쳐나갔다. 홍미희 회장은 “이웃사랑만큼 중요한 것이 자연사랑이다. 자연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감사할 수 있는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대한적십자사봉사회는 나눔 봉사, 헌혈 봉사, 구호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 기여를 통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장을 ‘지상낙원’으로 구성하여 유자 향, 색, 맛, 소리, 감각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유토피아 공간을 연출하게 된다. 이 공간은 지(地) - 유자밭, 상(嘗) - 먹거리, 낙(樂) - 공연, 원(園) - 힐링 동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KBC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쇼, 불꽃쇼, 유자 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유자 테마파크, 향토음식관, 유자차 담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자밭 야간경관 조명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되어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퍼레이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지난 24일 군청 강당에서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건강축제인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을 비롯한 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홍삼특공대가 직접 제작한 홍보 릴스영상 시청, 봉사자 결의문 낭독 및 자원봉사자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100명과 성인 봉사자 5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돼 축제 기간 내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원 및 행사장 안내 등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전춘성 군수는 “매년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많은 내방객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동 이사장은 “진안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성공적 축제 진행를 위해 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산소방서는 대기가 건조해지는 본격적인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주의를 당부했다. 부주의 화재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투기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대기가 건조해지는 가을철에는 대형화재로 번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부주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및 논․밭 태우지 않기 ▲난방기구 등 사용 시 주변 가연물 치우기 등이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화재예방을 위해 시민분들께서는 화재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4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한상현 도의원, 정상기 함양문화원장, 노춘석 농협중앙회 함양군지부장, 강선욱 함양농협조합장, 이영재 함양신협이사장, 유국형 함양산청축협상무 등 관내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협의회, 양지회 회원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기념식, 특별강연,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의식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함양읍 이효균 외 12명이 군수표창을, 함양읍 김세연 외 1명이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으며, 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에 생활개선회 정경남, 양지회 감사장에 前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신동순, 경상남도지사 유공 공무원으로 오길선(함양군 농업기술센터)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직장과 가정, 지역사회에서도 서로 끊임없이 노력하며 존중하고 지지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에 해바라기가 만개했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시기별로 코스모스, 메밀, 유채꽃, 청보리 등을 조성하여 왔으며, 특히 마이산을 배경으로한 경관이 정말 아름다워 사진 촬영 포인트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변에는 가을꽃 이외에도 저수지(반월제)와 원예식물관, 도시숲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산책하기 좋은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있다. 올해는 제1회 마이산 가을꽃축제(9월 28일~29일)도 열려 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이 주민들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지난 6월 3일부터 추진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당초 예산으로 편성된 2024년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5,000명) 100%가 접종을 완료함에 따라 예방접종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2차 추가 경정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자는 1년 이상 함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과거에 대상포진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면역저하자 등 대상포진 접종 금기증이 있는 분들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며,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에는 회복 6~12개월 이후에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보건소와 15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진행 중이며,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백신이 모두 소진된 접종 기관이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대상포진 예방접종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 후 신분증과 주민등록초본(발행 1개월 이내 및 최근 1년간 주소변동사항 포함)을 지참하여서 접종받으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19회를 맞는‘순창장류축제’가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세계인의 입맛, 순창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발효테마파크와 순창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장류축제는 전통과 현대·발효기술과 미래놀이문화가 어우러진 세대 공감형 축제로, 그 어느 때보다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는‘도전 다함께 장류 만들자’,‘순창고추장 임금님 진상행렬’,‘발효나라 1997’등이 준비됐으며, 특히 11개 읍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은 축제의 백미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축제장을 가득 메운 국화꽃 경관과 차별화된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가격의 향토 음식들이 올해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의 열기를 한층 더할 화려한 공연 라인업도 관심을 모은다. 백지영, 부활, 박서진, 김태연, 나미애, 범진, 온리원오브, 치타 등 트로트부터 발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2024 농업농촌혁신대학 농산물가공 포장디자인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농업농촌혁신대학의 농산물 가공 전문가 과정 교육생들이 실습과 이론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포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22명의 교육생들은 각 농산물에 맞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포장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특히 딸기잼, 오란다, 각종 과일청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과 참신한 포장디자인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품평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농촌혁신대학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나아가 최신 가공기술, 트렌드에 맞는 포장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업의 6차 산업화와 가공기술의 발전은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돈버는 농업,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국내 최고의 감정코칭 전문가로 알려진 최성애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시카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최 박사는 현재 HD행복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감정코칭’등 20여 권의 저서를 통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강연에서 최 박사는 30년간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관계치료법을 소개했으며, 특히 심리학, 아동발달학, 사회학,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법으로 가족 간 우호감과 긍정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강좌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가정 행복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면서“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