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4일 고흥동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교 시간에 맞춰 공영민 군수, 공정원 고흥경찰서장을 비롯한 고흥군,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굣길 어린이들에 교통안전 지도를 하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학교 앞 30km 서행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행 불편 요소와 교통안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 모두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교통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안군은 24일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인 안천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 알레르기 교육 및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식품 알레르기 교육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전문인력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진행하며 올바른 생활습관 및 알레르기 대처방안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서는 ‘과일청 만들기’체험을 실시해 식품 알레르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라영현 진안군 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은 환경적 요인 등과 더불어 꾸준히 증가추세이므로 소아기 때부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과 꾸준한 자가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 이주홍어린이문학관에서는 지역 문인들과 문학 애호가들을 위해 ‘문학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아카데미는 10월 4일 금요일에 개강해 12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바쁜 현대인들에게 문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감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문화 감성시대의 인문학’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는 문학과 영화, 경남 문학과 지역 문학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전문가의 강연과 참여자의 토론으로 이루어진다. 강연은 문예 창작과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달균 시인이 맡는다. 이달균 시인은 1987년 시집 『남해행』으로 문단에 데뷔해, 9권의 시집, 시조 평론집, 영화감상문집 등을 출간한 대표적인 문인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문학과 예술에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문학아카데미에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이주홍어린이문학관(930-4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합천영상테마파크 및 합천군 일원에서 제5회 수려한합천영화제를 개최하며, 예년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년 독립영화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해 온 수려한합천영화제는 올해로 5회를 맞이하며, 영화 제작 새내기들의 참신한 작품들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수려한합천영화제 필름 챌린지’는 창작자들이 합천에 머물며 단편 영화를 제작하고, 그 작품들로 경쟁을 펼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 25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42개 팀, 292명이 접수했으며, 그 중 1차 선발을 통해 15개 팀, 100명이 선정됐다. 필름 챌린지 기간 동안 창작자들은 합천군 곳곳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촬영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영화제’로 발전할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10월 3일에는 일해공원 야외공연장에서 특별기획전이 열리며, 영화 ‘영웅’을 연출한 윤제균 감독의 무대 인사와 함께 영화를 상영하는 등 국군의 날과 개천절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한돈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이종희)는 25일 합천군(군수 김윤철)을 방문해 ASF(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을 위한 방역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최근 양돈농가에 치명적인 가축질병인 ASF가 점점 확산되고 있으며, 인근 경북 지역에서도 발생한 상황이다. 경남 또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며, 특히 경북과 인접한 합천군은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합천군은 ASF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야생멧돼지 개체수 감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에 합천한돈협회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방역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야생멧돼지 포획을 위한 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근 지역에서 ASF가 확산되고 있지만, 합천군은 관내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축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희 지부장은 “ASF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야생멧돼지 포획에 힘써주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에 감사드리며, 양돈농가들도 가축 방역을 철저히 하여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5일 전북지방환경청, 부안해양경찰서,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 특정도서 불법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부안군 특정도서는 총 7개소로 내조도, 딴달래섬, 대형제도, 딴정금도, 외치도, 외조도, 세항도가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온라인 콘텐츠 방송에서 특정도서 내 불법행위 게재·송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불법행위 점검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해양생태계 보전 및 특정도서 관리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 대상은 도서생태계법 제8조제1항에 의거 야생생물 반출, 인화물질을 이용한 음식물 조리, 야영하는 행위, 무면허 도선 영업행위 등이다. 이와 더불어 딴달래섬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정화활동은 특정도서의 오염실태와 훼손여부를 파악하고, 안내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매년 특정도서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찰과 환경정화를 진행함으로서 자연생태계와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84호에 대하여 9월 26일에 개별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재무과,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를 통해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가 있을 때에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사무소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재조사 및 검증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후 처리결과를 오는 11월 15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며, 2024년 11월 21일 최종 조정·공시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건물과 부속토지 등을 통합평가하여 결정되는 가격으로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국세 및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와 요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응급의료기관 불균형 격차를 완화하고 효율적인 의료 지원을 수행하기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함에 따라 취약계층의 병원간 이송 지연 최소화를 위한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 치료를 위하여 응급차량(의료기관 및 민간이송업체 구급차) 이용시 이송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방식을 확대하여 지원대상‧지원내용‧지원방법이 변경됐다. 지원대상은 이송일 기준 부안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소아 ‧ 청소년(0~18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서 고령자(65세이상)가 추가되었으며, 지원방법으로는 본인 또는 보호자가 이송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증빙서류를 갖추어 보건소에 신청하면 되는데, 대리인도 신청할 수 있게끔 변경됐다. 또한 지원내용 중 이송구간이 삭제되어, 전북 응급의료 취약지에서 응급환자가 타 지역 의료기관으로 이송하는 경우 이송비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진행 중이며, 이송비 지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 보건소(580-3084)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를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팀장 등이 참석하는 이번 업무보고회는 그동안의 군정성과를 기반으로 군위군의 비전과 전략목표 실현을 위한 내년도 업무추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2024년도 주요성과 △부서별 중장기 비전·전략목표 △2025년도 신규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계획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현황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하고 다양한 의견 공유를 통하여 정책방향을 설정한다. 2025년 추진 과제로는 △ TK신공항 건설, 군부대 이전, 공간개발계획의 내실있는 추진 △청년주거단지 조성 등 청년지원사업 확대 추진 △청소년가온누리관, 아이사랑키움터의 조속한 추진 등 교육인프라 확대 △ 180홀 파크골프장과 시니어 체육센터의 차질없는 추진 △ 농촌체류형쉼터 도입에 따른 선제적 대응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군위군은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수정‧보완 후 필요한 재원을 2025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완성도 있는 업무계획을 수립하여 내년 군정을 체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단과소장, 읍면장, 팀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부회의에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먼저 “군위경찰서 파출소 운영체계 개선 관련하여 지역주민들의 치안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라”고 지시했다. 덧붙여 파출소 개편에 대해 기존 군위서 파출소(중앙·의흥·부계·효령)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기존의 구역별 책임제의 문제점을 보완하는 인력과 장비가 집중된 단일의 중심지역관서(효령) 운영으로 읍면 관할 경계 없는 집중대응과 효율적인 인력운영이 가능한 점을 강조했다. 또한 “대구시 교육청의 군위거점학교 추진은 교육청의 소관이지만 우리지역 군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련된 만큼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학생과 학부모들의 입장에서 의견을 수렴하여 최대한 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가교역할에 충실해달라”지시했다. 그리고 가을철 수확이 임박한 농가를 위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용 톤백포대를 조속이 준비하여 농민들의 불편함이 없게 일괄 공급 하도록 지시하고 벼멸구 피해 대응에 관련하여서도 방재시 잔류농약 성분에 대한 주민의 이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