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2일부터 삽교호관광지 내 바다공원 일원에서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Go or Mask) 무도회’를 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터 스윙댄스, 스트릿댄스, 방송댄스, 탭댄스, 뮤지컬댄스 강습과 공연 등 다채로운 댄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11월 23일, 24일에는 아프리카댄스, 스윙댄스, 디스코댄스, 레게댄스, 라틴댄스, 스트릿댄스 등 춤과 음악이 함께 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춤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강습 프로그램 등 총 두 개의 스테이지로 운영할 계획이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삽교호 드론 라이트쇼 개막식에 42,000여 명의 관광객이 당진을 방문했으며, 풍물, 댄스,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인해 관광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끌어냈다. 9월 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행사에도 평택, 화성, 천안, 아산 등 인근 시군에서 매주 3~4만여 명이 당진을 방문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앞으로도 당진시 관광과 축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프로그램 개발, 관광지 홍보 확대, 지역 축제 개발 등을 위해 지속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는 친환경 꽃을 연중 생산하는 ‘꽃양꽃색’청년 대표들이 화훼 유통 공간 ‘꽃.ZIP’을 열었다고 밝혔다. ‘꽃.ZIP’은 당진 인근 화훼농가에서 재배된 꽃을 판매해 농가의 유통비를 절감하고, 지역 플로리스트들에게는 서울 양재시장까지 가지 않고도 싱싱한 꽃과 자재를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플로리스트들이 주요 고객이지만, 향후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예약을 통해 맞춤형 꽃다발과 꽃바구니 등 선물용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오전에는 직원이 상주하며, 오후에는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에 오픈한 ‘꽃.ZIP’이 농가와 소상공인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유통 모델로 자리잡아,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꽃양꽃색'은 기존의 절화류 1차 생산에서 출발해 원데이 클래스, 원예 프로그램, 스마트팜 개발 등으로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이 일본 오부시와 24일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오카무라 히데토 시장과 다카바 코토미 시의회 의장 등 8명으로 구성된 오부시 대표단은 23일부터 25일까지 홍성군을 방문했다. 이번 협정은 서태평양 건강도시 회원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K-POP 공연 초청 등 청소년 문화예술 교류의 결실이다. 양 도시는 이번 협정을 통해 건강, 교육, 문화, 스포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와 우호를 증진할 것을 합의했다. 이번 방문일정 동안 오부시 대표단은 홍성군의 주요 시설과 명소를 둘러보며 홍성군의 발전상을 체험했다. 내포신도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유기농업의 중심지 홍동면 문당마을, 만해야구장, 남당항 홍성 스카이 타워 등을 방문하여 홍성군의 건강, 농업, 스포츠, 관광 분야의 발전 잠재력을 확인했다. 특히 남당항 대하, 광천김, 홍성한우, 홍주 씨들리스 등 홍성군의 대표 특산품 홍보에도 주력하며 경제 교류의 기반을 다졌다. 이용록 홍성군수와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25일 W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속가능한 축산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가축분을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 수출 상품으로 만들며 블루오션을 창조한 지자체가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홍성군은 24일 장곡면 소재 내표비료(대표 김지애)에서 생산한 가축분 퇴비 1,000톤이 캄보디아로 첫 수출되는 선적 기념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수출망 확보에 나섰다. 이번 수출은 단순한 상품 거래를 넘어 다양한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국내 농경지 감소와 축분 처리 난제 속에서 농가가 직접 생산한 퇴비의 해외수출로 새로운 활로를 개척했다는 점은 대한민국 축산에 청신호를 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 해외 진출을 위해 저렴하면서도 우수한 품질의 퇴비 생산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펠렛이 아닌 분상 형태로 제조해 비용 절감에 성공하며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수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혁신적인 사례”라며“일회성 성과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된 비료는 캄보디아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산림과는 지난 24일, 직원들의 청백리 정신 함양을 위해 현충사를 탐방했다. 이번 탐방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선양하는 장소인 ‘현충사’를 둘러보며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정립하고, 직원들 간 자연스러운 소통의 시간을 통해 활력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직원들은 이순신 기념관 등 현충사 일원을 관람하면서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 등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재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이순신 장군 발자취를 거닐며, 청백리 정신을 자연스레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생활 속 청렴 실천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나아가 종합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은 자산형성지원사업 ‘희망저축계좌(1)’ 신규가입자를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1)는 일하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자립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 신청 당시 가구 전체의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일 경우(1인가구 기준 월 53만 4,826원) 가입이 가능하다. 단, 정부 또는 지자체가 인건비 전액을 직접 지급하는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공공근로 등) 및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 사업(노인 장애인 일자리사업 등)에 종사는 사람은 신청할 수 없다. 지원 내용은 가입자가 3년간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30만원을 매칭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총1,440만원(본인 적립금 360만원 포함)을 받게 된다. 만기 지급 조건으로는 ▲근로활동 지속 ▲매월 본인적립금 적립 ▲생계·의료급여 탈수급을 충족해야 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지난 23일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경력 단절(보유) 여성의 취·창업 교육 정보 교류 지원 ▲기관 간 사업 홍보 협력 ▲프로그램의 교류 및 각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유옥순 여성커뮤니티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성의 취·창업 교육 정보를 교류하고 협력해 여성의 사회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근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아산시 경력 단절(보유) 여성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양 기관과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룡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센터장은 “아산시 여성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양 기관과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질 수 있도록 교육과 일자리 연계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의 협력 강화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 인주면은 24일 통합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사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 사후관리는 통합사례관리가구에 대한 개입 종결 후 9개월 내 2회 대상 가구가 서비스를 통해 변화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지에 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기상황의 재발을 예방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방문한 해당 가구는 혼자 사는 기초생활수급가구로 질병 및 영양불균형 등으로 신체적 건강이 좋지 않아 밑반찬 서비스 등 연계를 통해 생활 안정 기반이 조성되는 등 단기목표를 달성하여 사례관리를 종결했으나, 고령이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추가 발생할 복지 욕구와 문제가 있는지 파악하는 등 사후관리를 진행했다. 최경만 면장은 “앞으로도 사례관리 종결 가구에 대한 촘촘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기 상황 재발을 예방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16회 단양군 이장화합체육대회가 지난 24일 단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군 이장연합회에서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 수자원공사 충북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체육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솔선수범해 온 이장들의 노고를 풀고 이장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 권병기 전국이통장연합회장 등 내빈과 8개 읍면 마을 이장,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먼저 단양천댐 건설을 반대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구호를 외치며 환경부의 일방적인 댐 건설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며 시작했다. 이어 개회식과 체육대회, 기념품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에 활기찬 분위기로 축제가 진행됐다. 특히 연합회가 준비한 ‘쓸어라 쓸어’ 행사에서는 모두가 웃음꽃이 가득한 채 적극적으로 참여해 그간의 노고를 잊고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최순철 연합회장은 “항상 각 마을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오늘 하루만큼은 모두가 웃고 떠들 수 있는 시간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 오후 7시 벡스코 야외주차장 '시월 빌리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융복합 전시컨벤션 이벤트인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개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 시월’은 시가 10월 개최되는 주요 국제행사와의 연계를 통해 참여 행사 간 융복합을 유도하고 대형 국제이벤트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시민에게 전하는 부산의 선물'을 주제로 융복합을 상징하는 오케스트라와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를 초청해 약 90분간 진행된다. 개막식은 박형준 시장의 개막선언, ‘한아세안 패션위크’ 패션쇼를 시작으로 부산챔버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 공연, 인기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축하공연, 그리고 포레스텔라와 시민과의 합창으로 구성됐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페스티벌 시월 누리집(shiwol.com) 사전 신청을 통해 개막행사에 참가할 관람객을 모집한다. ‘페스티벌 시월’ 통합 입장권 구매자도 사전등록을 통해서 개막식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들은 시민 합창에도 참여하게 된다. 입장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