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24일, 군산 소재지의 기업(아이앤비산업)을 방문하여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최재길 이차전지탄소산업과장, 군산시 이현숙 산업혁신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전북테크노파크 신진욱 스마트제조혁신단장 등 프로젝트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향후 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일발적인 스마트공장과 차별화된 전략으로 전북형 멘토들이 현장에서 직접 제조공정, 유통관리, 경영방식 등을 개선하여 기업의 품질·생산량 향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동구 의원은 “도내 제조업 기업의 상당수가 이러한 공정 개선의 지원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언급하며, “프로젝트가 단계별로 진행되어 산업협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형 스마트제조혁신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도비 56억 등 총 99억이 투입되며, 3년간 도내 210여개사를 선정하여 스마트공장 구축 및 현장혁신 활동을 지원 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24일 도내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고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을 방문했다. 먼저,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에서 탄소중립 관련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내연기관차를 대체할 전기버스와 수소전기 트럭의 생산 과정을 둘러봤다. 이후, 고산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산림바이오매스 홍보타운을 방문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산림 에너지원으로 바이오매스의 활용 현황을 청취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다양한 바이오매스 프로젝트와 연구 결과로 지역사회의 탄소중립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정수 위원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이 “지역 기업과 환경 자원 간의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면서 “탄소중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천만송이 국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력을 모은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영석 부시장 주재로 '제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추진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축제 추진 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안전 관리, 개막식, 홍보, 노점상 관리, 교통 관리, 의료지원센터 운영, 문화예술공연 등 준비사항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올해 축제는 '천만송이 국화로 정원을 꽃 피우다' 주제로 10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열린다.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근린공원, 미륵사지, 익산역 등 4개소에서 분산 전시가 진행된다. 관광객 교통 편의 증대를 위해 주말 순환버스를 운영하고, 행사 10일간 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면 행사장에 방문할 수 있다. 또한 축제장 인근 주차장 확대, 대형 디자인 천막 설치, 휴게공간 확대 등 기본 편의시설 확충에도 힘쓴다. 아울러 지난 20일에는 부스운영 설명회에 참석한 운영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최소화 캠페인을 펼치는 등 친환경적인 축제 추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영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통장연합회는 지난 23일 서구 충무동 골목시장 일대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 촉구 서명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 입구에 서명대를 설치하고 홍보 전단을 배부하면서 특별법 입법 촉구를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서명 참여를 유도했다. 김옥란 통장협의회장은 “우리 부산이 남부권 혁신 거점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이 조속히 통과되기를 서구민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산 서구협의회는 9월 12일 오후 부산 서구청 중회의실에서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 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정기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멘티 추석 명절 성품 전달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 업무추진 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운영 방안과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8.15 통일 독트린 설명자료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추진 방향에 대해 보고받은 후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지역협의회 차원에서 할 활동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서구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동구는 24일 동네북네 북카페 가양1동점에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1년의 활동 기간 동안 동구 관광지를 탐방하고 각종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며,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해 여러 홍보 채널에서 구를 직접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의 다양한 정책과 관광 문화를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 보고와 동구 문화 및 예술 홍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서포터즈들이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줌에 따라, 구민들이 구정을 접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포터즈가 구민의 입장에서 동구 정책을 홍보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0월을 마지막으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2기 활동이 마무리되며, 10월 1일부터 10월 14일까지 동구청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3기 모집을 시작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 위원회은 9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라인댄스』, 『색연필 그리기 교실』, 『국학 기공』과 하반기 일과 후 프로그램의 하나로 『나는야 우리 가족 대표 꼬마 목수』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부민동 주민자치 위원회에서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하여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6차산업으로 통용되는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지역 경영체 5개소에서 신규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6차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제조, 가공제품을 만드는 2차산업과 체험·관광 서비스 등의 3차산업을 복합적으로 연계해 새로운 고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활동을 포괄하는 융복합 산업이다.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게는 자금(융자), 컨설팅, 교육, 유통·판로,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울주군 내에는 이번 신규 인증 사업장 포함해 총 14개소가 6차산업 인증을 받았다. 울주군은 6차산업 예비사업자를 발굴해 사업 확장 기반 조성, 기계·장비 구입, 제품 및 디자인 개발 등 유통채널,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6차산업 우수 인증사업자의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강서구는 9월 22일부터 폭우 피해 복구반을 편성하고 긴급 피해 복구에 나섰다. 지난 20일 밤부터 21일 사이 부산지역에 내린 폭우로 조만강이 범람하고 지사동 일대가 물에 잠겼다. 하루 동안 대저1동 402mm, 가덕도동 426mm 등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상가·공장 침수, 토사 유출 107건과 농경지 1,760ha가 피해를 입었다. 강서구는 지난 22일 비가 그친 직후 포트레인 9대, 덤프트럭 4대, 바브캣 4대, 노면 청소차 2대를 배차하여 임시 도로포장 300㎡, 포트홀 정비 125개소 84㎡, 우수받이 정비 90개소, 토사 정리 280㎡ 등 피해 복구 작업을 시작했다. 또한 구청 각 부서 직원 등 피해 복구 대민 지원반 356명을 편성하여 폭우 피해 현장에 투입,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다. 향후 강서구는 수해 피해를 빠짐없이 조사하고 특별 재난 지역 선포 방안을 검토하는 등 주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수해 현장을 순찰하며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피해 현장을 복구하는 데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어센틱 금융그룹 위트지점 장우석 부지점장이 24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지역이웃을 위한 백미 10㎏ 20포(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장우석 부지점장은 “기탁한 쌀이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부문화가 활성화돼 다함께 행복한 범서읍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공열 범서읍장은 “범서읍 지역 복지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후원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