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연구회’는 9월 30일 오후 2시, 중앙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이병규 대표의원과 연구회 회원들을 비롯해 원주시 박명옥 경제진흥과장과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석했다. 그동안 진행된 연구에서는 원주시 전통시장의 현황과 주요 문제점을 분석하고, 초기 활성화 방안들이 제시됐다. 또한, 상인들과의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요구사항이 도출됐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 성과 과정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추가적으로 필요한 연구와 개선사항을 검토했다. 특히, 구체적인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앞으로의 연구가 더욱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보고회 이후에는 원주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지와 원주만두축제 개최 예정지에 대한 현장점검이 이루어졌다.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건립은 전통시장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으로 지목됐다. 또한, 원주만두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30일 민선 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공약 조정안건 심의를 위한 ‘2024년 울주군 공약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 주민배심원은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평가하고, 공약 변경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약 이행과정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주민이 공약사업 운영의 주체로 거듭나 새로운 주민 참여의 장을 마련해 큰 의미가 있다. 울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거쳐 나이, 지역, 성별을 고려한 36명의 공약 주민배심원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공약 주민배심원은 이날 회의에서 △공약 배심원 위촉 △매니페스토 운동과 주민배심원에 대한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 등을 실시했다. 이번 첫 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토론 및 심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회의에서 5개 분임으로 구성을 완료한 배심원단은 추후 2, 3차 회의에서 담당부서 질의응답, 분임토의를 거쳐 심의안건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제시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 12차례에 걸쳐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 및 공유 회의실 등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최신 사회보장 정책을 살펴보고, 수제청 만들기 일일 체험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중구는 10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지역주민 2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주민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이버 카페를 참고하거나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전화해서 문의하면 된다. 남정주 울산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사회보장 정보를 안내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 성북동 통장협의회가 27일 통장 및 동주민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성북동주민센터 대강당에서 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마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성북동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화재안전 교육은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와 연계해 진행했으며. 성북소방서에 의뢰해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었다. 최근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숙박시설 화재, 아파트 전기차 화재 등을 계기로 이와 유사한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대피훈련 ▲시설물 내 소방 점검 방법 ▲화재 사례 시청각 교육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등 실제 화재 발생 시 유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김영숙 7통장은 “실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제가 과연 잘 대처할 수 있을지 막연한 두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에서 소방 전문가들의 설명을 듣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아주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고, 특히 완강기 사용을 직접 해보니 화재 대처 방법에 자신감이 생겨서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동에서는 지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오는 10월 4일 오후 7시 30분 플러그인(중구 문화의거리 14)에서 ‘2024 음원제작지원사업 선보임 공연(쇼케이스)’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울산음악창작소 2024 음원제작지원사업 참가팀 가운데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은 △멜팅사운드 △빈세진 △이소영(운율) △정석현(시선)·이도 △투차피 등 5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직접 제작한 음원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음악창작소는 관객 및 전문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 최종 2팀을 선정해서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울산음악창작소는 지역 음악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음원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업 공모에는 지난해 14개 팀의 두 배인 28개 팀이 참여했다. 김희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앞으로도 실력 있는 지역 음악인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청주시 벼 재배 지역의 벼멸구 피해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 방제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벼멸구 피해가 발생한 135개 농가, 164.5ha에 대해 방제 약제를 지원했다. 벼멸구는 지난 6~7월 쯤 중국 남부와 동남부 지역 기류를 타고 국내 충남 지역에 최초 유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추석 전·후 고온 현상이 지속된 탓에 2∼3세대를 거치면서 우리 지역까지 도달 한 것으로 보인다. 벼멸구 피해가 심한 경우 벼가 국소적으로 폭탄 맞은 듯 주저앉은 현상을 보여 수확량 감소와 쌀 품질 저하로 이어져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 다만 평균기온 20℃ 이하에서는 벼멸구 활동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10월 이후 평균 기온이 18℃ 이하로 내려가면 벼멸구 피해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확이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이기 때문에 벼멸구 방제 시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며 “잔류농약이 남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농가에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은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본격적으로 축제가 집중되는 10월이 찾아왔다. 많은 축제가 이어지는 만큼,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가을축제와 관련한 다양한 업무를 지시했다. 박 시장은 먼저 “지난 주말에 열린 피크타임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열렸다. 다만 이 축제를 충남도가 주관하다 보니, 앞으로 다른 시군을 순회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이미 첫 축제를 개최한 ‘영페스타(YOUNG FESTA)’를 잘 준비해 아산의 대표 청년 축제로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또 “주말 동안 읍면동별 주민화합잔치가 많았다”면서 “시가 주관하는 축제는 전국에서 찾을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공연로 만들고, 읍면동 축제는 주민 화합을 위해 지역예술인이 설 수 있는 무대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구석구석 문화예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대규모 아파트단지별 축제를 지원하고, 소외계층이 많은 공동주택은 라이브커머스 차량을 활용한 ‘찾아가는 공연’ 계획을 조속히 세워달라”고도 했다. 특히, 박 시장은 행사 기간이 겹치는 외암민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무보험차량 운행이 범죄행위임을 홍보하기 위해 안내문 1만부를 제작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고 30일 밝혔다. 자동차를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운행하면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위반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특히 보험을 갱신하지 않아 기간이 만료됐는데 미가입 기간 중 한 번의 운행을 하더라도 범죄가 성립된다. 청주시는 시민인식 부족에 따른 형사처벌 대상자 급증 및 무보험 운행에 따른 무고한 피해자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은 시청과 구청 민원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교통안전공단 및 운전면허시험장, 충청북도 교통연수원 등에 배부됐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무보험 운행이 불법이라는 점을 모르는 분이 많은 실정”이라며 “시민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는 30일 아산배방LH15단지에서 박경귀 시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분관 세교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은 코이앙상블의 식전공연, 축사, 테이프커팅, 기관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시는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이동복지관을 아산탕정LH7단지에서 운영해 왔으며, 9월 아산배방LH15단지로 이전하면서 ‘세교복지관’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상시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한 세교복지관은 연면적 509㎡ 규모로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노인, 어린이, 장애인 등 배방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명실상부한 거점 종합복지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개관식에 참석한 박 시장은 “LH15단지 주민분들의 성원으로 세교복지관이 개관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세교복지관을 통해 배방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복지서비스 제공하는 등 효도시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관식은 IBK 참!좋은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아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오는 8일 흥덕구청에서 ‘상처는 아물기를, 당신은 머물기를’이란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신건강의 날은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편견을 해소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등 국제기구가 매년 10월 10일로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준비돼 있다. 사전행사로 캘리그라피, 캐리커쳐 등 각종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마음건강 박람회’가 운영된다. 재능기부로 시작된 정신과의사·웹툰작가 ‘팔호광장’의 ‘알고 싶니 마음 심리툰’ 마음건강 웹툰 전시 및 작가 사인회가 이어지고, 봉사동아리 ‘찾아가는 마음카페’ 회원들의 커피 나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해 기여한 청주시민과 유관기관 종사자 중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2부 행사에서는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심리학과)를 초빙해 ‘변화의 시대 불안 다스리기’라는 주제로 급변하는 시대에 시민들이 마음을 돌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힐링 강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