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열린 광릉숲 축제에서 나눔 기부를 위한 크크&낙낙 캐릭터 굿즈 팝업 스토어 운영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팝업 스토어는 SNS 캐릭터 ‘크크&낙낙’캐릭터 홍보와 함께 굿즈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운영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SNS 홍보 캐릭터 ‘크크&낙낙’이 어린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크크&낙낙 송’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관련 굿즈에 대한 구입 문의가 쇄도한 바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는 ▲가방 키링 인형 ▲봉제인형 ▲캐릭터 마그넷 등 다양한 굿즈를 선보였으며, 가족 단위로 광릉숲 축제를 찾은 방문객 등 다양한 연령층이 크게 호응하며 ‘크크&낙낙’ 굿즈에 관심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매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뿐만 아니라 판매 수익금 182만 원 모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하여 ‘크크와 낙낙’에 대한 관심이 나눔과 사랑으로 이어지게 됐다.”라며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시민 누구나 ‘기부와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nb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원의 자율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을 위한 ‘2024 경기도교육연구회 워크숍’을 30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경기교육 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고 협력적인 연구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오찬숙 인재개발국장을 비롯해 업무 담당자, 2024 경기도교육연구회 회장단 153명이 참석했다. 주요 순서는 ▲연구회 활성화를 위한 사전 설문 결과 공유 ▲경기도교육연구회 나눔의 날 운영 안내 ▲인재개발국장 특강 ▲연구회 운영 사례 나눔으로 이어졌다. 특히, 새 단장을 앞둔 조원청사를 교직원 연구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교원의 자율성을 기반으로 함께 학습하고 연구하는 경기 교원 실현을 위해 모두 153개의 경기도교육연구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내실 있는 연구회 지원을 위해 26명의 현장 교원으로 구성된 전문 멘토단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각 연구회에서는 ▲‘하이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 디지털 교과서 활성화 방안 ▲지역 맞춤 공유학교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연구 주제를 선정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체육회는 지난 29일 덕소초등학교에서 ‘2024 와부읍민 한마음 체육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와부읍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고장구·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 △지역주민 표창 등 개회식 △주민 참여 경기 및 문화 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훌라후프 돌리기, 줄넘기, 제기차기, 게이트볼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 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박백순 와부읍체육회장을 비롯한 성공적인 체육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봉사해 주시고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와부읍 한마음 체육문화축제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지친 마음을 달래고 친목과 우애를 나누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우리 아이 미래 설계를 위한 금쪽같은 코칭, 마음을 읽자, 미래를 읽자’를 주제로 2024 학부모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30일과 10월 8일, 11일까지 모두 3차에 걸쳐 진행하며, 도내 3~5세 유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유아와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공감과 소통이 원활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연수 1~2회차는 김성경 부모교육디자인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욕구 코칭’을 안내한다. 부모가 자녀의 마음(욕구)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3회차 교육에서는 이일호 전(前) 칼빈대 교수가 ‘유대인의 교육법’을 강의한다. 유대인의 자녀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비하는 교육 비법을 전수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학부모님이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자녀를 위한 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연수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학부모님의 유아 교육을 지원하고 유아 체험교육 기관으로서 역할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의회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주요사업과 현안들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개선 및 구역조정(안)(환경국) 1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의 보고를 청취하고 ▲평택시 보훈회관 운영 재위탁 추진(복지국), 평택시립추모공원 공공위탁 재계약 추진(복지국), 예비비 사용 및 성립전예산 편성·집행계획 3건(기획항만경제실)에 대해서는 서면보고로 갈음했다. 강정구 의장은 “금일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하여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9월 25일 안산시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관련해 해당 부서 및 주민과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완료된 사업 및 현재 진행 중이거나 향후 추진 사업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승현 의원은 “완료된 사업 혹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체감 반응은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운을 뗐다. 정 의원은 “그동안 사업 진행 과정에서 지역 여론을 촘촘히 반영할 수 있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담당자들의 잦은 인사이동에 따른 책임감도 부족했다”라고 지적하며 “‘주민 주도형’이 아닌 ‘관 주도형’의 관행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이라고 원인을 분석했다. 이어, 정 의원은 “2018년 월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경기도와 국토교통부로부터 선정될 당시만 해도, 지역 주민들은 도심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광덕마을’이 탈바꿈될 수 있다고 기대했다”라면서 “주민 협의회를 구성하는 등 큰 관심을 내비쳤음에도 불구하고 잦은 설계변경으로 인한 공사 중단 및 담당자의 인사이동 등의 우여곡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경기도상인연합회 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시·군 여건에 맞는 정교한 정책을 펼치자고 말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소상공인과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정책을 계발하고 사업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의회 및 상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이어갈 것을 주문했다. 김 부위원장은 “광주시의 경우 공모사업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상시 운영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성과를 내고 있다”라며 시·군과의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김선영 부위원장은 전액 도비로 지원한 ‘통큰세일’의 경우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한 뒤, “대부분 공모사업의 경우 경기도가 기초지자체와 매칭으로 사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군별 재정 상황에 따라 보조비율을 달리 적용해야 재정 여건이 열악한 시·군도 사업 참여가 가능하다”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김 부위원장은 “경제노동위원회가 교섭단체 정책위원회와의 협업을 강화해 경기도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30일 경기도 도시주택실로부터 안양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해당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안양시가 제안한 노후 공공청사 부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프로젝트로, 주민센터, 소방파출소, 통합공공임대주택 등을 포함하여 안양시 범계동 일대 2,447㎡ 부지에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300세대를 공급하고, 공공기관 예산 절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기도 도시주택실은 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 12월 경기도, 안양시, GH, 안양도시공사 간의 업무협약 체결 이후 사업이 추진되어 왔으며, 2023년 12월까지 안양119구조대의 신축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도 포함됐지만 지구대 편입 및 재건축 비용 부담에 대한 부서 간 의견 조율이 어려운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채명 의원은 이에 대해 “안양 범계 공공복합청사 개발은 안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지난 9월 27일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열린 GH기회수도파트너스 북동권 정책토론회의 자료집에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3기 신도시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을 사찰하겠다는 의미로 보이는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GH가 도민 명예주주단인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초청해서 진행된 북동권 정책토론회는 남양주 왕숙, 하남 교산 등 3기 신도시 관련 소개 및 토론과 경기리츠 관련 소개 및 토론으로 진행됐는데, 이 과정에서 자료집에 ‘생계지원대책 추진’이라는 내용으로 ‘승인되지 않은 주민단체 결성, 전국철거민연합 등 철거민 단체와의 연대, 기타 민원 등 동향 파악 및 보고’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당시 현장에 참석한 참석자들로부터 부적절해 보인다는 지적을 받았다. 대학 재학 시절 지역구인 남양주 다산 지역의 철거민 투쟁에 연대했었던 경험을 밝힌 유호준 의원은 당시 현장에 참석한 참석자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아 해당 토론회 자료집을 입수하고 내용을 확인한 뒤 “GH가 기존 주민들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내용”이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은 9월 27일, 고양시 일산서구청 가와지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으로 참석해, 노인장기요양급여 예산의 실효적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토론회에서 “경기북부를 포함한 고양시의 노인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노인 장기요양서비스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재정지원의 한계와 지원의 실효성 부족 문제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급격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기요양 예산이 보다 실효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완규 의원은 “노인 수급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작은 부분부터 개선을 시작해야 하며, 예를 들어, 수급자들에게 쓰레기 봉투 지원과 상하수 고도화 지역 절수기 지원 같은 일상적인 지원을 통해 작은 변화가 모여, 결국은 큰 복지 혜택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