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상급 재즈 아티스트들의 공연으로 채워진 ‘2024 수원재즈페스티벌’이 27·28일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에서 열렸다. 오페라 성악가 이명희 소프라노와 다국적 재즈 세션으로 구성된 ‘르엘 밴드’의 공연으로 시작된 수원재즈페스티벌에는 ‘푸라비다’, ‘웜사운드’, ‘밴드메건’, ‘최항석과 부기몬스터’, ‘윤석철 트리오’, ‘카리나네뷸라’, ‘니나파크’, ‘유나팔악단’, ‘리치맨과 그루브나이스’, ‘무대정엽퀄텟’, ‘웅산밴드’ 등이 출연했다. 28일 공연장을 찾아 관객들을 만난 이재준 수원시장은 “미디어아트쇼 수원화성, 수원화성문화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 수원통닭거리축제 등 가을에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가 이어진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7일 오후 8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시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우리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활력과 열정으로 빛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니앞으로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라며“성남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정책으로 청년들이 꿈꾸는 미래가 있는 도시인 성남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청년특강, 청년챌린지, 청년 마켓, 홍보·체험 부스, 문화공연 및 먹거리부스 등이 운영돼 1,000여 명의 청년 및 시민 등이 함께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 주관한 ‘2024 수원청년 대축전’이 28일 열렸다. 행궁동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청년 10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리단길 메인 무대에서는 관내 대학교 동아리들의 밴드‧응원단 공연,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길거리 버스킹 노래방’ 행사도 큰 호응을 얻었다. 청년 전용공간 ‘시너지’(81.2 카페)에는 ▲청년정책 소개, 기획부스 운영 ▲지역 청년들의 예술 작품 전시 ▲여행 유튜버 채니꾸, 수블리의 여행 주제 특강 등이 마련됐다. 이밖에 ▲외국인 유학생 교류 네트워킹 프로그램(전통문화 체험, 레크리에이션) ▲청년들이 운영하는 체험부스(11개) ▲아주대학교, 경기대학교, JCI 수원청년회의소,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홍보부스 ▲청년 소상공인 플리마켓 ▲그라피티 체험 등이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이 청년정책 유공자(수원 시장상 3명, 시의장상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
시민행정신문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8일 오전 10시 시청 너른못 광장에서 개최된‘2024년 성남 어린이 그림대회’에 참석했다. 신 시장은 “오늘 이 대회는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나누고,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자리이다”라며 “어린이 여러분의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특별하니 모두 마음껏 즐기면서 대회에 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그림대회와 함께 추천도서 현장대출, 가족북크닉존, 버블쇼 공연 등이 진행되어 300여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자활기관협의체가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자활사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자활기관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수원시 자활사업 추진 현황, 지역자활센터 세부 사업, 국수애 신규사업단 등을 공유했다. 또 2025년 자활지원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자활기관 협의체 위원 9명을 위촉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6일 수원시 자활기관협의체 설립을 위해 수원시 자활사업지원조례를 제정·공포했다. 수원시 자활기관협의체는 이재준 수원시장(위원장), 지역자활센터, 직업안정기관, 소상공인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사업 실시기관 대표자 등 14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자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기관 간 연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자활사업 내실화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소통하고 있다”며 “참여자의 욕구‧적성‧능력에 따른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능력 배양에 나서기로 했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남시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접수된 ‘분당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 공모’ 결과 총 67개 기초구역 중 47개 구역에서 34건의 제안서를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대 수로는 총 5만9000여 규모로, 성남시가 선도지구로 지정할 수 있는 8000세대(최대 1만2000세대)의 7.4배이다. 이번 공모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발표한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에 따라 노후화된 계획도시 내 가장 먼저 정비할 대상지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민동의율은 71.2%~95.9%로 집계됐으며, 이는 추후 검증 절차를 거쳐 달라질 수 있다. 평가는 주민 동의율(60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를 포함한 제출 서류의 검증 절차를 시작으로 정량평가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후 국토교통부 협의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짧은 기간 내에 선도지구 공모 제안서를 준비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공모 평가는 평가 기준에 맞춰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27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모두를 위한 동행’을 열었다. 장애인, 장애인가족, 장애인 봉사단체·후원기업 관계자 등 600여 명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출발해 1㎞ 길이 원천호수 산책로 한 바퀴를 함께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 수원시립합창단과 굿윌합창단이 공연했다. 또 ▲(수원 지역 자활센터 공방문화체험사업단) 힐링 공예 활동 ▲(달달마망공방, 라탄스럽다 공방) 양말목 팔찌, 라탄 책갈피 만들기 ▲(수원시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기후행동젠가, 탄소중립보드게임 체험 ▲(수원FC) 사인회, 에어바운스 체험 ▲(수원여자대학교) 퍼스널 컬러 진단 ▲(수원 박물관) 반구대 암각화 체험 ▲그림카드(AAC) 문장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장애 이해 퀴즈, (화홍병원)응급 안전 교육, 무료 포토 부스, 경품 추첨 등 이벤트도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모두가 차별 없이 일상을 누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 주시길 바란다”며 “수원시도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화성시민대학에서 27일 개최된 ‘통리장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해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통리장단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성시통리장단협의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및 송옥주, 권칠승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 읍면동 통리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안면 색소폰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경품 추첨 등 통리장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날 통리장단협의회 오재경 회장은 화성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정명근 화성시장에게 29개 읍면동 944명의 통리장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고 계신 분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통리장님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구심점이 돼주셔서 100만 특례시 희망화성을 위해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을 이끌고 더 나아가 화성시의 밝은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休)가 28일 남문 로데오 청소년 문화공연장에서 ‘10주년을 함께해’ 휴 동아리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날 축제에는 다양한 전시와 풍성한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휴 뮤지컬팀 애휴(愛休)의 오프닝 공연으로 페스티벌이 시작됐다. 여성문화공간-휴에 등록된 동아리 11개 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장에는 선묵회에서 준비한 수묵화 8점이 전시됐다. 참가한 동아리는 ▲수원시울림낭송회(시 낭송) ▲마히나훌라(훌라댄스) ▲휴우쿨렐레(우쿨렐레) ▲천상의 소리(플루트) ▲딩가딩가(통기타) ▲비긴어게인(중창단) ▲나니 아이나훌라(훌라댄스) ▲우쿠누리 앙상블(우쿨렐레) ▲목신(클라리넷) ▲벨에포크앙상블(현악기) ▲수원시우먼콰이어(합창단)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 동아리 운영에 힘써 여성이 삶 속에서 휴식과 행복을 느끼고, 더 나아가 사회적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역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서 남녀가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휴의 총 19개 동아리는 매달 복지관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임시보행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쪽과 서쪽 230m을 연결하게 되며 동탄역 1번 지상출구로 연결된다. 운영 시작은 30일 오후 7시로 예정 돼있다. 임시보행로는 지난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1, 6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2 ~ 5번 도로 개통 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 결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하며 “임시보행로가 동탄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출퇴근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머지 2번부터 5번까지 연결도로도 연말까지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