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2억 규모로, 구는 사전 신청자 중 최종 선정 가구를 선발해야 하며 ▲전년도 신청자 중 재신청자 ▲금년도 신청자 중 앞순위 신청자(서구 공고문 게재 후) ▲금년도 신청자 중 동일 일자 신청자 중 저용량 신청자 순으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으로 가정 내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융복합지원사업 선정으로 구민들의 가정 경제에 일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심각한 위기 문제인 기후변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내다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그동안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태양광 990개소 3,427kW, 지열 22개소 385kW, 태양열 2개소 132㎡ 등을 보급해 왔으며, 내년도에는 태양광 3kW 기준 약 200개소를 추가로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름다운 탑정호 일원에서 개최된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 건강걷기’행사가 시민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개 읍‧면에서 활동 중인 100세 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출발해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건너서 돌아오는 탑정호 출렁다리 소풍길 4.1km 코스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난타(연산면), 오카리나(가야곡면) 공연을 준비해 흥을 돋았고, 상월면에서는 시니어 건강체조를 선보여 걷기 전 시민의 신진대사를 도왔다. 최순옥 은진면 건강위원이 직접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관내 각 지역에서 경품으로 내놓은 감자, 샤인머스켓 등을 건강퀴즈의 경품으로 수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논산에 대한 열정과 애향심으로 주민건강조직인 100세 건강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걷기에 참여한 주민A씨는(은진면/남/65세) “걸으면서 탑정호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오후, ‘제1회 최헌 추모음악제’가 열린 홍대 레드로드를 찾았다. 마포구가 후원하고 'K-Pop 뮤지션 명예의 전당 추진위원회'가 주최, 주식회사 '흥픽쳐스'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밴드 기타리스트의 원조 김홍탁이 기획·연출했으며 명품 작곡가 김기표가 음악 총감독을 맡았다. 개그맨 이홍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윤항기와 김홍탁, 김기표, 김흥국, 권인하, 데블스, 김진묵 악단 등 그룹사운드 출신의 아티스트들이 레전드 가수 최헌을 기리기 위해 함께했다. 공연에 앞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동잎’과 ‘가을비 우산 속’과 같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가수 최헌의 추모음악제를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감미로운 노래를 듣고 따라 부르며 깊어가는 가을 소중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27일 16시 덕양구 향동동 527에서 이동환 시장,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한준호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대덕동·화전동 직능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덕은·향동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9월 25일부터 향동동 지역 및 주요 거점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똑버스는 기존의 고정된 노선이나 정류장에 따르지 않고 승객들이‘똑타앱'을 이용해 버스를 호출하면 버스가 정해진 시간에 앱에 표시된 정류장에 도착해 탑승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으로 반드시 앱 호출로 이용하여야 한다.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의 고양똑버스는 오는 10월 2일 향동동에 전기저상버스 4대가 정식 투입되어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행한다. 덕은동에는 운행차량의 환경부 인증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전기저상버스 3대가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향동동 및 덕은동은 출근 시간인 06:00부터 09:30까지는 각 동에서 가양역까지, 퇴근 시간인 17:30부터 21:30까지는 가양역에서 각 동으로 오는 노선형으로 운영된다. 이외 시간에는 앱에 표시된 탑승 가능 지역에서 호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9월 27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더 촘촘하게 더 두텁게 더 행복한 성주‘라는 주제로'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시설·기관 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병원, 보건소, 돌봄 기관 등 지역복지 관련 기관의 사례발표로 성주군의 사회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커피차, 포토존, 힐링박스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성주군 사회복지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로 더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2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어울림파크골프대회가 27일 고양시 성저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파크골프의 매력을 한껏 즐기는 자리였다. 파크골프는 1983년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종목으로 부상 위험과 체력소모가 적으면서 시간 제약이 없어 남녀노소는 물론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운동으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파크골프는 단순한 운동을 넘어, 우리 모두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누구나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지난 7월 10일 새벽 집중호우로 농작물 침수 등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 11억원을 지급 9월27에 지급했다. 피해규모는 농작물 침수(408.6ha), 농경지 유실‧매몰(1ha), 농업시설물 파손(0.05ha) 등 766농가, 409.6ha로 농가별 피해 규모에 따라 복구비를 차등 지급한다. 복구비는 11억원(국비 50%, 도비 25%, 군비 25%)이며, 국비와 지방비를 나누어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성주군수(이병환)는 “이상기후로 인하여 농업환경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복구비가 농가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상습침수지역 정비사업비 확보 등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가에서는 농업재해보험가입, 농업시설물 점검, 농배수로 정비 등 재해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더 쾌적하고 안전한 성주 환경을 만들기 위해 9월 27일 15:00, 성주어울림복합센터 다목적실에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기술인 8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성주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은 대기 357개소, 수질 270개소, 폐기물 412개소, 가축분뇨시설 659개소 등 총 2,500여개이며, 이 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은 대기, 폐수, 소음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군정 성과 및 계획 홍보, 배출시설 관리요령 및 관련법 개정사항 안내, 질의 및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환경은 공무원 몇 명이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여기 계신 환경기술인들이 일선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셔야 가능하며, 앞으로도 군과 기업이 환경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함께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9월 27일 팽성복지타운 1층 교육실에서 평택시 사회복지종사자 대상 법정필수'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등록된 젠더소리연구소 문정희 소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실시한 이번 교육은 “4대폭력 예방교육” 1차로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평택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들은 건전한 성의식 및 성문화 함양, 폭력 예방의식을 강화하여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책임을 갖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제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문제를 미리 인식하고 올바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종사자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 “사회복지시설에서 의무적으로 이수해야하는 법정교육은 종사자와 이용자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이와 같이 모든 구성원이 존중받는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과 법적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오리휴지기제 등 축종별 맞춤형 방역대책 추진한다. ’23년 이후 도내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도내 양돈농장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지만 야생멧돼지에서는 발생하고 있으며, 인접 시도인 경북 및 경기‧강원 지역 양돈농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있어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도는 전 양돈농가에 8대 농장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농장 종사자들이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있다. 구제역은 중국, 동남아 등 주변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국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백신접종 및 취약 농가 관리 등 재발 방지 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