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온보육원을 비롯한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방문하여 아이들과 종사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아동복지시설 아동에게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철모 청장은 위문품 전달 후 시설 내 보호아동 양육 상황, 기능보강사업, 시설물 안전관리 등 현안 사항도 함께 점검하며 시설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서 청장은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위문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아동생활시설 7개소를 통해 127명의 아동을 보호하고 있으며, 58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 문고회, 실버환경 지킴이, 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2일과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전역을 다니며 환경정비를 실시하였다. 특히 가로수 주변 잡초 제거, 골목길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등 간선도로 보행로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추석명절 연휴기간 동안 사회적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들의 특별안전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주말과 휴일을 포함해 총 5일로 장시간 돌봄공백이 발생될 것을 우려해 연휴기간 내 특별안전(안부)확인을 실시한다. 특히, 추석명절 전에는 어르신 가정에 설치된 응급안전안심장비를 미리 점검하고, 연휴가 끝난 후에도 전체 대상자에게 안전확인을 재 실시하여 취약계층의 돌봄공백 해소에 앞장 설 예정이다. 문원일 (재)제주사회서비스원장은 “모두가 행복해야 할 추석명절에 홀로사는 노인이 외롭지 않고 안전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공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소속 생활지원사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은 추석 명절이 되어도 혼자 집에 계시는 경우가 많다.”며 “명절에 전화한통이 안전확인뿐만 아니라 외로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는 추석명절을 맞이해서 생활교육의 일환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주건축사회와 공동으로 제주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기 ‘공공주택에 제주를 입히다(ReDesign Housing In Jeju)’ 세미나를 1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도민들의 주거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주택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각과 제주만의 특성을 고려한 모델 제시와 공사의 역할과 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우선, 오스트리아 건축가인 프린쯔 쑴니츠는 비엔나의 사회주택 설계의 공간구성 개념, 삶을 담아내는 창의적인 주거공간과 커뮤니티 공간 도입을 제안 했으며, 국내 저명한 건축가인 승효상 이로재 대표는 억지로 짓는 임대주택이 아닌, 공동의 삶 사회적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공동주택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변창흠 前 국토교통부장관을 좌장으로 (주)선랩건축사사무소 현승헌 대표, ㈜티에스에이건축사사무소 김태성 대표, 이병훈 건축가, 아이부키(주) 이광서 대표, 제주개발공사 김대현 주거복지사업본부장이 참여했다. &nb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2일 녹차골보성향토시장에서 ‘BS청춘마켓’ 개장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BS청춘마켓’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유휴 공간에 MZ세대의 감성을 담은 ▲그린리추얼(천연비누 및 친환경 제품), ▲이룸(네일·페디, 속눈썹 연장·펌), ▲로라스토리(핸드메이드 소품), ▲옴챠(천연 원석 수공예 액세서리), ▲댕냥쩝쩝(애견용품 및 수제 간식), ▲아이엠부각(녹차 부각·식혜), ▲공감지구력(목공·소품) 등 총 7개의 점포가 입점한 쇼핑지이다. 이날 개장식은 ‘다카포아리아’와 ‘보성군립국악단’의 풍성한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BS청춘마켓’ 경과보고, 환영사, 입점 업체 소개, 테이프 커팅식, BS청춘마켓 장보기, 청년 버스킹팀 ‘라별’의 식후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추석 대목장을 맞아 김철우 군수를 비롯한 200여 명의 방문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BS청춘마켓 청년 창업자들의 힘찬 소개 인사는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새로운 시장 공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또한, 젊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맛과 문화 콘텐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13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이용고객과 보호자 등 250명과 함께하는 『2024년 추석 명절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용고객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통놀이 『윷놀이』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됐고 부대행사로 고홀, 게이트볼, 슐런 경기를 활용한 복불복 이벤트와 함께 목포시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으로 공기정화 식물화분 만들기, 매실 주방세제 만들기 체험활동까지 다채로운 추석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복지관에 오신 모든 분들이 함께 즐기는 행사를 만들어 드릴 수 있었다. 점심으로 수육, 꼬치전, 각종나물, 송편 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특식을 대접했고 행사를 마친 후에는 복지관에 오신 모든 이용고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선물을 준비하여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의 즐거움을 전해드렸다. 행사에 참여하신 이용고객 박OO은 “명절마다 혼자 있는 경우가 많은데 복지관에서 동료들과 함께 재미있는 명절 게임도 즐기고 점심도 함께 먹고, 선물도 받으니 풍성한 한가위 같아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은채 관장은 “이번 추석 명절 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군4-H연합회(회장 박기훈) 회원들이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보성읍 옥평리 소재 공동묘지의 무연고, 노약자, 출향인 등의 묘지 30여 기(基) 풀베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석한 보성군4-H연합회 회원 25명은 오전 8시에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한 후, 예초기와 갈퀴를 이용해 무연고 묘지 주변의 잡초와 잡목을 말끔하게 정리했다. 추석맞이 무연고 묘지 풀베기 봉사활동은 보성군4-H연합회 회원들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오고 있으며, 4-H서약인 ‘나의 손은 더욱 위대하게 봉사하며’라는 이념으로 드론 방제 및 영농 대행 등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오는 14일에는 벌교5일장 방문객을 대상으로‘추석 명절맞이 차(茶) 나눔 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4-H연합회 박기훈 회장은 “해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해 벌초를 하지 못하고 방치된 묘지에 대해 4-H의 이념에 따라 우리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키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차세대 농업을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관내 취약계층 1,900여 가구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1일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의회 이동현 의원과 사회복지과 담당 공무원이 함께 관내 10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화장지, 세탁세제, 한우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작은자의 집’을 방문한 보성군수는 “시설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애쓰고 계신 시설 종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추석뿐만 아니라 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에는 추석을 앞두고 대한한돈협회 보성지부(지부장 선희기), 전국한우협회 보성군지부(지부장 윤흥배),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 등 단체 및 기업의 이웃사랑을 위한 온기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보성군은 초등학교 개학을 맞이해 지난 12일 벌교초등학교 앞에서‘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군을 비롯한, 보성경찰서, 전라남도 보성교육지원청, 벌교초, 농협,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100여 명이 참여했고,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구호를 내세워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초등학교 14곳을 직접 방문해 초등학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안전한 보행을 위한 안전 수칙 전달과 맞춤형 홍보 물품을 배부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몽현 안전건설과장은 “현장 캠페인과 더불어 방문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협력해 안전한 어린이 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보성경찰서, 보성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분야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개학기 초등학교 주변 위해 요인 안전 점검 및 단속을 오는 27일까지 실시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거제시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매년 9월 첫째주)을 맞아 9월 한달간 생애주기별 대상자 특성에 맞춘 ‘자기혈관숫자알기-레드서클캠페인’홍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레드서클 캠페인’은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을 통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건강 캠페인이다. 거제시 보건소는 지난 5일, 9일, 12일에 동부면, 하청면, 장목면에서 각각 스마트경로당과 연계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경로당에 설치된 스마트기술(ICT) 건강측정장비와 실시간 화상플랫폼 장비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동부·하청·장목면 경로당 총 62개소가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경상남도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건강 교육과 신명나는 운동 교실로 구성됐다. 또한, 비대면 교육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레드서클캠페인단’을 별도로 구성해 현장에서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만족도를 높였다. 김영실 건강증진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