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동구 운림동 무등육아원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무등육아원은 만 18세 미만 아동들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번 방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의 외로움을 달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과 직원들은 무등육아원에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제안사업과 주요 신규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분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거창군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는 기획전략, 행정, 경제복지, 안전건설, 농업 등 5개 분야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거창군청 산하 국단위 소속 부서로 구성되어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분과위원회는 군민 제안사업 13건과 내년도 주요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분과별로 9월 말까지 진행되며, 심사한 주민참여예산 사업들은 오는 10월에 거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을 확정하고 11월에 거창군의회에 내년도 예산안으로 제출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사회적ㆍ계층적으로 다양한 군민 의견을 수렴해 군정 시책에 반영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주민참여예산 선도 지자체로서 성숙한 제도 운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주민참여예산 제도에 대한 이해와 주민 참여강화를 위해 주민예산학교 운영, 군민 제안사업 온라인 선호도 조사, 행정안전부 전문가 컨설팅 등 주민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여성회는 지난 9일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위로 방문 및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회 회원들이 어르신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두유, 계란, 초코파이, 김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했다. 문옥희 여성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이웃의 사랑을 느끼며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춘자 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나눔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도록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군위군협의회 여성회는 매년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 및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7개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지원센터 직원 60여명이 함께 지난 12일 군위군 추석맞이 대청소 주간 운영에 따라 삼국유사면 구간별 대청소를 시행했다. 이날 대청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으며 1구역: 화수삼거리⟶화수2리 방향⟶의흥경계, 2구역: 화수삼거리⟶인각사 방향, 3구역: 행정복지센터⟶학암2리 방향인 총 세 구역으로 나뉘어 실시됐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늦더위로 인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주민이 쾌적하고 깨끗한 삼국유사면에서 이번 추석을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국유사면 여성자원봉사대는 12일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8가구를 대상으로 온(溫)가득 꾸러미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으며, 여성자원봉사대원 6여명이 모여 다양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제작하여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살폈다. 김희자 회장은 “자원봉사대원들과 함께 이웃들에게 정성 가득한 꾸러미를 만들어 드리면서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주시고 특히 명절을 맞아 꾸러미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번 추석연휴, 응급상황으로 진료하는 병원, 의원, 약국 등을 확인 하려면 119로 문의 하면 된다. 전남소방본부가 추석 연휴기간 119종합상황실의 긴급 신고 상황관리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소방당국은 추석기간 긴 연휴로 교통사고 등 많은 안전사고가 예상되고 최근 다시 증가하는 코로나 영향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의료기관의 진료가 줄어들 것을 대비하고 명절기간 응급환자 및 귀향객들에게 운영 중인 병·의원과 약국 등을 안내한다. 긴급 상황 시 구급차 도착 전 신고자에게 응급처치 요령을 알려주고, 119상황실에서는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현장의 구급대원들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환자이송을 위한 의료지도에 나선다. 김옥연 119종합상황실장은 “추석 연휴기간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전화하면 신속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면서 “내 주변에서부터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즐거운 추석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 및 감기 등 감염질환의 환자는 확산 방지를 위해 가능한 외부 출입을 자제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령군은 추석을 맞아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운영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명절 전후 기간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지역 상인들의 사기 진작은 물론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통한 소비자 보호에 나서고 있다. 이번 기간에는 상품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 점검과 의령사랑상품권 홍보, 제로페이 가맹점 등록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군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객이 급증할 것을 대비해 소방·가스·전기 등 안전 점검을 빈틈없이 했다. 오태완 군수는 지난 9일 신반전통시장, 13일 의령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홍보대사'를 자임하며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준비한 의령사랑상품권으로 각종 제수용품, 명절 선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9일 신반전통시장에서는 '신반전통시장 한마음 행사'를 개최해 전통시장과 골목시장 활성화 계기 마련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또 13일 의령시장 방문에는 박상웅 국회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13일 오전 연안동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명절 인사를 건네고 안부를 확인하는 민생 소통 행보에 나섰다. 방문 가정은 장애아동을 양육하는 가구로, 지역의 관심과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해당 가정의 장애아동을 고난도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 지역 사회복지시설들과 협력해 정기적 방문, 경제적·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김 구청장은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와 응원이 담긴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장애아동의 어머니는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줬는데 추석을 맞아 직접 집을 찾아와 관심을 보여주신 것에 무척 감사하다”라며 “많이 응원해주신 만큼,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가족의 의미가 더욱 커지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거나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구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복지정책 실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과 12일 이틀간 ‘2025년도 구정 주요 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김정헌 구청장, 이각균 부구청장, 국·소장, 32개 부서장이 참석, 내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신규·주요 사업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2025년 구정 새 출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6년 영종구와 제물포구 신설을 앞둔 만큼, 관련 사업에 대한 타당성·방향성을 검토하고,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보완·해결책도 모색했다. 무엇보다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재검토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생활에 실질적 보탬이 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수정·보완을 거쳐 오는 12월 중 예산을 확정, 내년도부터 실효성 높은 사업 추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구의 재정 형편을 고려해 사업 타당성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비효율적이고 불합리한 부분은 조정해야 한다. 구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이 주요 업무계획에 반영되도록 해달라”라고 강조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국민의힘, 이천2)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하며 경기도 버스 요금 인상의 불가피성과 7호선 부천 구간의 에스컬레이터 안전 부품 설치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먼저, 교통국에 대해 허원 위원장은 “경기도 시내버스의 ‘24년 임금 및 단체협정’ 시 임금 인상 문제가 주요쟁점이 됐으며 최종 사측과 노측의 교섭이 결렬되면서 총파업이 예고로 많은 도민들께서 교통대란을 우려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년 되풀이되고 있는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 최적의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면서, “방안 중 하나로 요금인상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 서민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요금인상은 충분한 숙의를 거쳐 결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철도물류항만국에 대한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안전부품 설치 지원’에 대해 짚었다. 허원 위원장은 “7호선 부천 구간 에스컬레이터 안전 부품 설치 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우리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매우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