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9월 30일부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 및 장애인 등록신청이 가능해진다. 지금까지 장애인등록증 진위확인을 위해서는 시청 장애인복지과를 거쳐야 했으나, 앞으로는 ‘복지로’ 사이트에 로그인하여 성명, 주민등록번호, 발급일자를 입력하면 누구나 진위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만 했던 장애인등록신청도 온라인으로 가능해진다.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장애인등록을 신청하고 30일 내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장애심사용 진단서(원본), 소견서, 기록지 등 필수 첨부서류를 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기한 내 필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으면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작년에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이번에도 기대가 되네요!” 서울 강서구가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을 펼친다. 구는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 토 마곡문화거리와 원당공원 등 강서구 야외 거리에서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래, 퍼포먼스, 기악 등 여러 장르의 무대가 다채롭게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지역 거리예술가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하고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킹은 “Try Everything!(모든 것을 시도해봐!)”라는 주제에 맞춰 전문 공연자가 아닌 지역 예술인 30팀이 총 61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11년 경력의 기타 연주자로 모든 장르의 음악을 한 대의 기타로 표현하는 ‘핑거스타린’, 마술과 저글링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MIKmagicSHOW(믹매직쇼)’, 4번의 가요제 대상 수상 경력의 싱어송라이터 ‘오아’ 등은 약 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력파들이다. 공연은 5호선 발산역에서 마곡역 사이 연결녹지구간인 마곡문화거리(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7시 30분)와 등촌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3차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최대 1억 원에 대하여 연 3.0% 내 이자 상환액을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 중이며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로,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 대상 가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혼부부 가구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서초구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공감 행복여행 ‘스위트한 우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2번의 봄맞이 여행에 이어 3차로 진행되는 것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 자원봉사자 등 총 48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10월 1일~2일 이틀간 경기도 여주의 자연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예체험, 황포돛배 탑승, 신륵사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 여행은 경제적 어려움, 이동의 제약 등의 이유로 일상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삶의 활력을 재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도 장애인 가정만이 가지는 어려움을 공유하여 불안과 피로감에 대한 감정적 부담을 해소하고 사회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통해 통합을 촉진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구는 민선8기 들어 장애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2022년 9월 약 450명을 대상으로 반포한강공원 요트투어를 진행하였고, 2023년부터는 기존 행복여행 예산을 두배로 늘려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장애인 가족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노원구가 불암산의 사계절 모습을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불암산 피크닉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불암산 피크닉장은 불암산 힐링센터 인근, 중계동 산 101-6 일대에 2,500㎡ 규모로 조성된 야외 피크닉장이다. 불암산이 가진 자연환경에 더불어 이용자 관점의 시설 조성 및 콘텐츠 개발을 통해 주민들의 힐링을 돕는 여가 공간을 마련했다. 우선, 구는 계획단계부터 계절에 따른 불암산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했다. 야외 피크닉장의 분위기와 매력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구는 불암산의 조망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인근의 고등학교와 아파트 단지의 동선을 특별히 고려하였으며, 경계구역에는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쉼터가 되도록 했다. 약 670㎡의 규모로 조성된 잔디마당에는 푹신한 천연 잔디를 심어 자연 속에서 뛰어 노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하였으며, ▲인디언 텐트(5동) ▲평상(14개) ▲야외 테이블(8개) 등 편의시설을 함께 배치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29일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R1을 뜨겁게 달군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가 수많은 관객의 열광적인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는 문화 예술의 메카 마포구의 숨은 인재를 발굴해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나이와 국적, 장르를 초월해 무려 총 601팀, 1718명의 참가 신청이 접수됐으며 1차 영상 사전 심사와 2차 레드로드 현장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가렸다. 가수 ‘세븐어스’의 진행으로 막이 오른 ‘레드로드 버스커 페스티벌 2024’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한 천여 명의 관객이 참석했으며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본선 무대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 버스커는 총 8팀으로 퓨전클래식, 댄스, 마술 등 다양한 장르가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관객호응도를 반영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우승상금 1천만 원의 주인공이 된 버스커는 ‘분리수거 밴드’로, 대상 수상팀은 오는 10월 ‘마포나루 새우젓축제’에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기 위해 올 초 홍태용 시장을 시작으로 ‘위생업소 4행 실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챌린지는 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미용실 등 위생업소에서 김해시민과 방문객에게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고객이) 만족하게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다짐 운동이다. 챌린지에는 김해시장,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대한제과협회 김해시지부(경남도지회),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 김해시서부보건소장, 빙그레,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숙박업중앙회 김해시지부, 한국이용사회 김해시지부,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김해시지회, 진영휴게소에서 참여했으며 챌린지 사진은 김해시청 누리집(분야포털/보건복지/보건소/알립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길재 서부보건소장은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목표로 위생단체와 업소에서 챌린지에 적극 동참해 주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해시를 방문하는 선수단과 이용객에게 만족스러운 위생서비스를 제공해 김해의 매력을 알리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9월 28일에서 29일까지 인천 로컬 브랜드 팝업스토어 ‘2024 제물포 웨이브 마켓’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차 행사에서 로컬 브랜드의 소개를 마친 제물포 마켓은 ▲소수점 도자기(공예), ▲솔리드랩(생활용품), ▲책방리브레리(도서), ▲썸머탤지어(기념품), ▲인천유나이티드(기념품), ▲캠프플러스(기념품), ▲포레스토리(기념품), ▲더히든키친(F·B), ▲송도향양조장(F·B), ▲짜이집(F·B), ▲카레즈(F·B) 등 11개의 신규 업체를 포함한 총 60여 브랜드와 함께 인천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로컬 브랜드의 마켓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행사 첫날인 28일엔 ‘코사장’과 ‘카토베’의 DJ 공연이 있었고, 29일엔 ‘마끼아또’와 ‘코나니무스’의 DJ 공연과 상상플랫폼을 중심으로 숨겨져 있는 인천의 역사를 알려주는 상상플랫폼 도슨트 투어가 진행되었다. 행사 양일간 ‘하안의 가죽공예 클래스’, ‘복불복 제자리 탁구’ 그리고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마켓 방문객들의 많은 인기를 얻었다. &n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SNS, 온라인 게임 등으로 청소년들이 쉽게 불법 도박의 유혹에 노출되고, 이로 인해 발생되는 다양한 2차 범죄 등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게임으로 만들어진 사기범죄”라는 메시지를 통해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의 확산을 막고자 실시했다. 성기동 서산교육장은 “청소년 도박문제는 우리 사회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로 개인뿐만 아니라 학교와 가정, 사회 모두가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우리 서산교육지원청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과 치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하종 당진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성기동 교육장은 다음 주자로 이인원 금산교육장, 이완택 서산부춘중학교 교장, 이창석 서산시 문화복지센터장을 추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가 후원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동화사가 주관하는 ‘제14회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 축제’가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동화사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승시’ 축제는 스님들의 산중전통장터를 축제로 재연한 것으로, 스님과 사찰에서 필요한 물자를 교환하는 장터의 의미를 넘어, 스님들의 수행 공간이자 각 사찰이 가진 불교문화와 전통을 공유해온 전국 유일의 소중한 민족문화유산을 재연한 축제의 장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팔공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후 처음이며 올해 축제부터 개최 기간을 매년 10월 1일부터 3일로 지정하고 스님들의 경연대회(씨름·족구·탁구), 문화공연, 전통놀이, 불교문화 체험 및 전시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팔공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전통과 문화를 재연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축제 첫날인 10월 1일 오전에는 동화사 풍물패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에는 동화문에서 출발해 통일약사대불까지 취타대 행렬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 통일대불 특설무대에서 개막 법요식이 진행되며, 오후 5시부터 개막축하공연으로 가수 김흥국, 장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