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가 11월 서해선 합덕역 개통을 앞두고 27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본부장 박순기)와 함께 철도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당진시 문화복지국장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영업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철도를 이용한 당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관광 업계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당진시는 서해선 합덕역 개통 관련 증가할 관광수요를 대비해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김선태 문화복지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겠다”라며, “당진시와 한국철도공사 간 협력이 잘 이뤄져 우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의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열린간담회’가 지난 10일 인주면을 끝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열린간담회는 민선 8기 소통행정의 간판 창구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기존 읍면동 연두순방을 열린간담회로 새롭게 바꾸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했다. 그 과정을 ‘숫자 1~3’를 통해 들여다보았다. ◇…‘숫자 1’ 시정 사상 최초의 시도들 눈길 민선 8기의 열린간담회는 이전과 차별화된 ‘최초’의 연속이었다. 시장이 직접 주민들 앞에 서서 시정 구상을 설명하거나, 간담회 장소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 기업의 강당 등 넓은 곳으로 확장한 것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이었다. 간담회 참석 대상을 이·통장, 기관·단체장 중심에서 일반 시민에게까지 넓힌 것 역시 첫 시도였다. 특히 열린간담회를 연 2회로 확장해,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서 5회를 개최했다. 이전 시장들이 연 1회씩, 임기 동안 4회 정도 읍면동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점에서 이미 그 이상 대화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그 결과 총 5회의 열린간담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 해나루고구마 홍보판촉행사가 10월 5일 당진시 고대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판촉 행사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과 먹거리를 제공하며, 해나루 황토 고구마를 비롯한 해나루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체험행사로는 황토고구마 캐기, 고구마떡메치기, 고구마피자만들기, 고구마라떼만들기, 고구마고추장만들기, 고구마깍두기만들기 등이 있으며, 해나루 황토고구마 관련 시식·시음 행사와 당진지역 초등학생 대상 사생대회 등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고구마캐기 신청은 온라인과 전화 신청, 현장 신청으로 진행된다. 체험비는 10kg 기준 21,000원, 5kg 기준 12,000원이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가들이 직접 행사장에 나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GS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당진쌀로 만든 김밥을 홍보하기 위해 개막식에서는 김밥말기 포퍼먼스를 하고, 행사 참가자 2,000명에게는 당진쌀로 만든 GS김밥이 중식으로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서울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트래블쇼 2024’관광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메가쇼, (주)서울전람이 주최, 주관하며 150개 사 200여 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당진시는 지난 8월 31일 개막한 삽교호 드론라이트쇼 상설 공연과 10월 12일부터 시작되는 인재진 감독과 함께하는 ‘삽교호에 가면 무도회’와 ‘당진이 좋다 여행이 좋다’ 오프라인 스탬프 투어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해나루쌀 등 대표 농특산품 전시와 면천두견주·신평맑은술 시음회를 진행한다.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위해 이벤트와 관광홍보 기념품도 준비되어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여로 당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명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겠다. 많은 관광프로그램과 관광상품 개발과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29일 간월호 일원에서 진행된 ‘2024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과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해 올해 2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1천 명 증가한 4천여 명의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하프코스(21.0975㎞), 10㎞, 5㎞ 등 3개 종목에 참가해 간월호의 코스모스와 황금들녘이 어우러진 코스를 힘껏 내달렸다. 그 결과, 남자 하프코스는 김보건(서울특별시) 선수가 1시간 11분 23초로 1위를, 여자 하프코스에서는 류승화(천안시) 선수가 1시간 22분 27초로 1위를 차지했다. 10㎞ 남자 부문에서는 원형석(서울특별시) 선수가 33분 26초로, 여자 부문에서는 이은희(전주시) 선수가 44분 21초로 1위의 영광을 안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운영된 첫 대회에 힘입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시민과 마라톤 동호인 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청지천과 간월호의 탁 트인 경치 속에서 가을 정취를 충분히 느끼셨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콘테스트'에서 교육과정개발 분야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콘테스트는 전국 지방공무원 교육훈련의 발전과 공유를 위해 매년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하는 경연대회다. 이날 콘테스트는 예선을 통과한 12개의 출전팀과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교수진, 청중평가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정 개발 ▲강의경연 분야 발표와 심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 인재개발원(박은혜 주무관)은 자체 개발한 '일잘러의 세대공감 과정'으로 이번 콘테스트에 출전해 평가단으로부터 교육과정 개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일잘러의 세대공감 과정’은 직급별로 추구하는 ‘일’의 의미와 방법에 대한 차이를 도출·공감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부터 선임 공무원까지 모든 공무원이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모색하는 과정이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영예로, 시 인재개발원의 교육과정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다시 한번 입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설명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이번 추가지원 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4·5등급, 노후 건설기계다. 시는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신청일 기준 대상 차량이 세종시에 등록돼 있어야 하고 세종시 또는 대기관리권역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 한다. 또 자동차 관능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고 정상 가동이 가능하면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지 않은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30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며 지원은 예산 범위 내에서 접수순으로 이뤄진다. 황진서 환경정책과장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6차 계절관리기간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제한이 전면 실시될 예정으로, 이를 위반할 시 하루당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만큼 이번 조기폐차 지원사업 추가모집에 대상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30일 센터 교육관 대강당에서 ‘2024 세종시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는 관내 벼 재배 선도 농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벼 작황 및 병해충 발생 분석을 통한 벼농사 발전 방향 수립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벼 재배 선도 농가들은 ▲벼 직파 재배 시범사업 평가 ▲드론의 농업적 활용 기술 교육 ▲지역적응 벼 신품종 비교분석 ▲생력 농기계 및 드론 직파 화판 전시회 등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농촌 고령화에 따라 노동력과 경영비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드론 직파 신기술 도입 포장, 신개발 인공지능(AI) 노즐을 탑재한 비산저감 드론 방제기 등 최신 디지털 장비를 둘러보며 벼농사 분야의 기술 발전 수준을 체감했다. 안봉헌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올해 여름 극심한 폭염과 함께 벼멸구 등 병해충 발생으로 벼 재배 농가들이 어려웠다”며 “앞으로 농가와 최첨단 신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상이변과 각종 병해충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세종시 쌀 품질 고급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강릉시는 9월 30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자동차정비업체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배출체계를 확립하고 가연성·불연성 폐기물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혼합배출과 불법투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단속반을 구성하여 지정폐기물이 배출되는 자동차정비업체를 대상으로 지정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와 가연성·불연성 폐기물, 재활용가능자원 등의 혼합배출 및 종량제봉투 미사용을 단속할 계획이다. 지정폐기물은 주변 환경오염을 시킬 수 있거나 인체에 위해를 줄 수 있는 유해한 물질로서, 폐오일필터, 폐페인트·오일·래커통, 기름함유 폐전선·케이블 등이 있으며, 지정폐기물은 적법한 처리업체로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정비업체에서 발생될 수 있는 불연성폐기물에는 금속, 유리가 함유된 혼합재질 폐기물과 와이퍼(다른재질과 혼합된 경우) 등이 있으며, 이 경우 매립용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그 외 가연성 폐기물은 소각용 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그 외 재활용품에는 다른재질이 함유되지 않은 금속류, 플라스틱류 등이 있으며, 재질별로 구분하여 투명봉투에 배출하면 된다. 김동관 자원순환과장은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은 오는 10월 26일 오후 4시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공연장에서 특별기획공연으로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금란방' 공연을 펼친다. '금란방' 공연은 서울예술단이 2018년 첫선을 보인 창작가무극으로, 2022년 큰 인기를 끌었던 재연 이후 2년 만에 삼연으로 돌아온 작품이다. 강력한 금주령이 시행된 18세기 조선 영조 시대에 있었을 법한 밀주방을 배경으로 역사적 상상력과 현대적 감각이 결합된 무대로 꾸며진 '금란방'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과감하게 허물고 관객이 직접 밀주방의 손님으로 참여하는 이머시브 극이다. ‘금주령’과 ‘전기수’라는 소재를 다룬 금란방은 신분, 연령, 성별의 차이를 넘어 모든 것이 가능하고 무엇이든 상상할 수 있는 조선 최고의 힙플레이스에서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극으로, 당대 최고의 전기수 이지상과 그의 낭독 기술이 절실한 왕의 서간 관리자 김윤신, 이지상을 흠모하는 철없는 매화 그리고 그녀의 약혼자인 윤구현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그려내는 작품이다. 전통과 현대적 요소가 융합된 세련된 공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박해림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