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열 번째를 맞은 나주시 잡(JOB)페스티벌이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와 함께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로 마련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 일원에서 ‘제10회 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잡페스티벌은 한국전력 그룹사를 포함, 에너지 분야 산·학·연 기관과 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에너지밸리 중심지로 도약한 나주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일자리 행사다. 참여기업 현장 면접, 1:1취업컨설팅, 채용설명회, 일자리 매칭 등을 진행하며 인력이 필요한 기업, 취업을 목표로 역량을 다져온 구직자를 연결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분야 석학들을 초청해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와 연계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 현장 참여하는 주요 기업은 (주)남원터보원, ㈜더조은에너지, ㈜동남, ㈜디투엔지니어링, (주)에스앤에스, ㈜위테크, ㈜한빛전기, 가람전기㈜, 동우전기㈜, 쌍용전기㈜, 이화산업전력㈜, ㈜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산후조리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산모로 신생아는 산모와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단, 소급 적용을 위해 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 한하여 1년이 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산후조리원 이용비와 산후조리에 사용한 비용(식당, 마트 이용 제외) 등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 지급하며, 다태아도 동일 지원이다. 단, 강원특별자치도 산후 의료비, 산모 신생아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첫 만남 이용권 서비스(바우처) 등 타 사업과 중복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홍천군보건소(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홍천군은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지역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기에,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키고, 산모·신생아 건강증진 및 출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 운영 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 폭을 넓힌다. 나주시는 지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한난과 ‘나주 열병합발전소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발전소 방문의 날은 동절기(12 부터 2월)를 제외,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한난은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개발을 중점으로 발전소 공정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축열조, SRF저장소 등 주요 시설 안내 등 방문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최소 인원 10명에서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 공급지역 및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참여 신청은 누구나 한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관내 지역사회 단체 방문은 관할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열병합발전소 방문의 날 운영을 계기로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발전소 가동에 따른 지역민의 우려를 덜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귀농·귀촌 단체인 홍천 상생 네트워크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21일 오전 11시부터 ‘홍천 귀농·귀촌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의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상네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하모니카 연주, 기타 연주 등 음악동아리의 소소한 음악회, 나눔 책방 등 5개의 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사리(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 여성 홍천지부)의 정기 행사인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지역민들에게 알려 동참하도록 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홍천에서 살아보기 상담 부스가 열려 미리 홍천에서의 생활을 경험해 보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정 홍천 상생 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귀농·귀촌 나눔 한마당은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귀농 귀촌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생명사랑 녹색마을로 지정된 노산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가치 마음마중’이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주1회 총3회기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녹색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심리상담 매체를 활용해 자신과 이웃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마음건강 프로그램으로 ▲ 푸드심리상담 ▲ 노래·웃음체조 ▲ 미술상담 3회기로 구성돼 진행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울 ․ 불안 등 일상 속 스트레스들로 인한 정신건강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다양한 해소방법을 찾고 주변에 도움을 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가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중심에서 서로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살예방 상담전화는 (국번 없이) 109번, 정신건강 위기상담은 1577-0199번을 통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통영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21일 오후 2~6시 논현LH16단지 주차장에서 25개 청년창업기업이 참여하는 ‘청년창업기획전, 도시:락(樂)’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도시:락(樂)’도시 속 작은 즐거움을 주제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며, 남동구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과 유관기관 등 25개 청년창업 기업이 참여한다. 지역 주민과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매 그리고 각종 이벤트와 공연 등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한, 논현LH16 주거행복지원센터, 논고개마을협의회 등의 협조와 참여를 통해 마을 공동체가 함께하는 지역 축제가 될 전망이다. 송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청년의 목소리가 커지고, 청년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센터의 자리매김, 청년정책, 청년창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인천시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완도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진행한 ‘수산물 특별 기획전’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특히 전복 판매량이 급증했다. 완도군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청정마켓’에서 열린 ‘2024 풍요로운 추석 기획전’을 통해 활 전복, 김, 미역, 다시마, 멸치 등 다양한 수산물이 판매됐으며 특히 전복은 1,341건의 주문이 접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전복 주문 건수는 63.7%, 판매 금액도 26.2% 증가했다. 우체국 소포를 이용한 발송 건수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7% 증가한 24만 9천 건에 달했으며, 이 중 전복 발송 건수는 20만 4천 건으로 전체 발송의 8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7% 증가한 수치다. 전복 주산지인 노화, 보길 지역의 전복 택배 발송 건수도 4.46% 증가했다. 또한 제철장터, 옥션, 부산동백전(어플) 등 다양한 채널에서도 약 1,300톤의 전복이 판매됐다. 전복 판매량 증가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부담으로 인한 ‘짠물 소비’가 두드러지면서 3만 원에서 5만 원 미만 가격대의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구민 40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치매친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치매예방 및 치매관리사업의 유공자들에 대한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건강체험공간 등 다양한 내용의 행사와 함께 ‘新 마당극 심청전’ 문화공연도 열었다. ‘新 심청전’은 기존 마당극의 내용을 각색한 작품으로, 우리 민족 고유의 미덕인 효(孝) 사상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감동적으로 풀어내 지역주민에게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라고 하면 겁부터 났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이해하게 됐다”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을 따뜻한 관심으로 지지하고 응원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화가 심화되는 상황속에서 치매는 나와 상관없는 먼 이야기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가 지난 19일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거제시민온라인 소통창구 ‘소통할거제’를 운영한다. ‘소통할거제’에서는 시정 현안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와 시민이 정책과 행정운영에 대해 제안하고 30일 간의 공감도 조사기간을 거쳐 5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의 정책 반영여부를 검토하는 ‘정책제안’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시정 참여를 원하는 만 14세 이상의 거제시민, 거주민의 경우 ‘소통할거제’(에 접속하여 시민패널 등록을 하면 된다. 시민패널이 되면 ‘소통할거제’에 새롭게 게시된 설문조사 등을 안내받아 활발한 시정참여를 할 수 있으며, 시민패널은 참여 활동에 따라 시민참여포인트를 차등 지급받게된다. 시민참여포인트 1포인트는 1원과 같아서 분기마다 만원 단위로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는 ‘소통할거제’의 초기 시민패널의 모집을 위해 11월 말까지 등록하고, 알림 수신에 동의한 시민패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약 20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체육 분야 중요정책 수립을 위한 ‘인천광역시 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지난 1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방 체육 진흥 계획 수립 및 체육 진흥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동구청장, 동구체육회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체육회 과제,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예산 적정성, 장애인 체육 예산지원 및 홍보 등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심의를 거친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안은 예산 부서 협의 및 의회 예산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위원들이 체육 진흥을 위한 많은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동구 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동구는 심의내용을 반영하여 체육 진흥을 위한 예산 편성 등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