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3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윤성묵), ㈜한국세라프(대표이사 김영훈)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의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한 ‘책상드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책상드림’ 사업은 열악한 학습환경 속에서 경제적 부담으로 책상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의 초등학생 아동들에게 책상세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세라프에서는 자체적으로 디자인하여 국내 생산한 자작나무 책상 10세트(책상, 의자, 책장, 서랍 포함/500만 원 상당)를 매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계양구와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책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 아동을 우선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할 예정이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책상드림 사업이 저소득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하여 꿈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창녕군가족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고장 역사 바로 알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가족봉사단원은 창녕박물관을 방문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내 고장의 역사와 유래를 배우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탐방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와 위대함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허영도 가족봉사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창녕의 역사와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오늘 느낀 자긍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제17기 창녕군가족봉사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매월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환경부에서 제안해 진행되고 있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과 착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챌린지는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기관이 다음 기관이나 인물을 지목해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앞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된 박성민 이사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일회용품 제로 데이 운영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 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라며 챌린지 동참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성민 이사장은 챌린지 다음 주자로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을 지목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를 독려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떡 디저트 만들기 가족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가족프로그램은 가족 간 화합을 돕고, 소통을 통해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총 20가구가 참여해 전통 음식인 떡을 활용한 모양떡과 절편떡 꽃케이크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빠와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가족이 소중한 추억을 쌓고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택가 여성안심귀갓길 2곳과 60개 건물, 야외 공중화장실 68곳에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여성안심귀갓길을 밝혀주는 태양광 LED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설치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평상시에는 축광형으로 은은하게 밝히다가 사람이 다가가면 센서로 감지, LED 조명을 밝히는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또한, 지금까지 주택가 중심이었던 설치대상을 확대해 공원, 체육시설 등에 단독으로 설치된 야외 공중화장실 68개에도 건물번호를 부여하고,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는 인천시 최초 사례로, 구민들이 야외 활동 중 공중화장실을 쉽게 찾을 수 있고 돌발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위치 확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태양광 LED 센서형 건물번호판 설치로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과 야외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바리스타 2급 및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한 바리스타동아리 청소년 9명에게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자격증반은 지난 7월부터 총 12회에 걸쳐 청소년들이 커피 이론과 전문 실습 교육을 통해 최종 실기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그 결과, 바리스타 2급 4명과 핸드드립 전문가 자격 취득에 5명 전원이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바리스타 동아리에 참여 하면서 커피에 관한 관심이 생겼고, 자격증까지 취득하게 돼 바리스타라는 직업에 대한 진로 목표가 생겼다”라며, “그리고, 무엇이든 도전하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느끼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하정 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청소년동아리 활성화에 힘쓰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만월초등학교에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의 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과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구 공무원, 남동경찰서, 만월초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이 먼저’ 등굣길 교통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과 가을철 재난ㆍ안전 집중신고제, 안전신문고 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남동모범운전자회 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해 신고하는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시기별ㆍ계절별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 위험 요소에 대비해 지속해서 안전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KB라이프생명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제26회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동아리 소속 청소년(하보람, 전예주)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1천1백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봉사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두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위캔고, 콩볶아)에서 활동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정책제안, 장애인봉사활동, 커피 나눔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창녕군청소년참여위원회의 부위원장과 위캔고 동아리 대표를 맡고 있는 전예주 청소년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배웠고, 배운 것을 지역사회와 청소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이재규 관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리 기관 소속 청소년이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지역 청소년의 자기 계발과 진로 체험 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치매 환자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PTC)-나를 치유하는 시간’을 운영했다고 20일 전했다. 자기돌봄교육(PTC)란 ‘간병인을 위한 강력한 도구들(Powerful Tools for Caregivers)’의 약자로,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에는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이성희 이사장에 의해 도입됐으며, PTC 교육 기간(6주) 동안 돌봄 제공자는 스트레스, 우울 등 부정적인 감정을 조절·해소할 수 있는 ‘자신을 돌보는 기술’을 배우게 된다. 치매가족 자기돌봄교육은 상반기(3.26. 부터 4.30.)와 하반기(8.6. 부터 9.10) 운영됐으며 ‘케어기버 마음살림 사회적협동조합’ 소속 강사가 교육을 실시했다. 막연한 돌봄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치매가족과 보호자가 간병 중에도 건강한 돌봄을 할 수 있도록 ▲나의 스트레스 원인 찾아보기▲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방법 알아보기▲감정을 다스리는 방법 등 총 6가지 주제를 다뤘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3일 치매환자 및 가족 지원프로그램인 ‘우리 동네 Cafe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우리 동네 Cafe Day’는 치매환자와 돌봄으로 지친 가족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교류 및 환기의 기회를 제공하여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모임이다. 이날 1회차 프로그램은 ‘치매 바로알기 교육과 힐링 꽃바구니 만들기’로 구성됐으며, 2회차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광도면 소재 카페 키웨스트에서 ‘오일을 이용한 룸스프레이 및 올인원 로션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평생동안 처음 꽃바구니를 만들어 보았다”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어 고맙고 잠시나마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우리 동네 Cafe Day가 치매가족들에게 마음의 위안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통영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은 금요일 오후 7시와 토요일 오후 시간을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