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조손가족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1070 조손가족 여름캠프’를 준비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 5월, 손자와 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님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 기회 제공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를 반영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번 캠프를 기획하게 됐다. ‘강화섬으로 떠나는 1070 조손가족 여름캠프’는 계양구가족센터(거점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며, 조손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강화섬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루지와 인피니티 아트 등의 액티비티 활동과 대룡시장 투어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가 활동이 어려운 조손가정에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도국 계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조손가족과 같이 문화예술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지난 19일 계양구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2024년도 제1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위원장 신지수)는 사전 등록신청서 등을 제출한 3개 연구단체 대표 의원들과 신지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들이 각 단체에 대한 단체등록, 연구활동계획서 및 정책연구용역계획서 승인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의 대상인 의원연구단체는 ▲'계양구 조례 정비 연구 모임' [참여의원: 조덕제(대표), 정춘지, 신정숙, 황순남], ▲'계양구의회 교통문화 연구회' [참여의원: 조양희(대표), 김경식, 문미혜, 신지수], ▲'계양구 선부간선수로 활성화 연구회' [참여의원: 이상호(대표), 정춘지, 여재만, 황순남] 로 모두 심사에 통과했다. 각 연구단체는 앞으로 목표에 따라 활발한 연구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며, 구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연구하고, 이를 토대로 조례 입안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지수 위원장은 “각 연구단체가 활발하게 활동하여 구민들을 위한 정책 및 조례 입안 등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광역시가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우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환경관리 우수기업 지정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 내 환경 관리 능력을 강화하고 기업과 시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인천광역시 소재의 환경 관련 인·허가를 받은 사업장 중 최근 2년간 우수한 환경 관리 성과를 보인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환경개선 지원사업 우선 선발, 정기 지도·점검 면제, 우수기업 홍보 및 시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신청 기간은 2024년 10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인천광역시 대기보전과(산업단지환경팀)를 통해 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 대기보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우수기업들은 자율적인 환경관리와 모범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 환경 보호에 기여해 왔다. 2024년 상반기에는 우수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환경관리 현황, 자율 환경관리 실적, 환경 시설 투자 등의 정보를 공유하며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늦여름 휴가와 가을 연휴를 준비하는 여행객들을 위해‘인천 레저‧아웃도어 상품기획전’을 8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온라인 여행플랫폼‘여기어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획전 테마는‘섬캉스(섬+바캉스)’로, 섬에서 즐기는 캠핑․트레킹․바다여행 등을 주제로 하여, 인천 영종도․강화도․영흥도․선재도․덕적도 내의 약700여 곳의 펜션‧글램핑‧레저시설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10만원 이상 숙박상품(펜션, 글램핑, 빌라) 예약 시 2만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레저체험의 경우 가격에 따라 1만원에서 부터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서 섬캉스로 숙박시설과 연계하여 갈 수 있는 인근 레저‧아웃도어 관광지와 체험요소를 두루 소개함으로써,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인천 섬 여행의 매력을 홍보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이번 막바지 휴가 및 가을 황금연휴를 앞두고 인천 섬과 연계한 다채로운 즐길거리 및 혜택 제공을 통해 인천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이번 기획전 이후에도 9월 대규모 숙박기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이 19일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는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요청을 통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양경찰청의 대국민 안전 캠페인으로 지난 5월부터 진행되었다. 챌린지 참여자로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SOS, 바다에서 위급할 땐 꼭 누르세요’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을 당부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애경 의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해양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다”라며 “여름철에 바다와 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구민들께서 휴가를 즐기시는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시기를 바란다.” 당부했다. 한편, 안애경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미추홀구의회 전경애 의장을 지목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는 19일 ‘2024년 을지연습 전시 주요현안 토의’를 개최했다. 이번 토의는 실전 토의형 연습으로, 유관 기관이 모여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유형의 현안 중 기관별 특성을 반영한 토의과제를 선정해 진행한다. 이날 연습은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대책 마련을 주제로 구성됐다. 구 관계부서와 육군제17보병사단, 부평소방서, 부평·삼산경찰서 등 유관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설명, 기관별 중점과제 및 대책발표, 토의순으로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윤백진 부구청장은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고, 상호간 역할을 공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토의가 지역안보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차준택 구청장은 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번 을지연습으로 위기대처능력을 키워 실제상황 시 신속한 대응으로 구민의 안전을 보호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국가비상대비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연습 마지막날인 22일에는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8월 10일 영종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제1회 영종 국제도시 전국바둑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 한창한, 김광호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및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전국 바둑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영종국제도시전국바둑대회의 첫 개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종호 의장은 “이번대회에 승패에 연연하기보다 서로 배움을 주고 받는 시간이 되기바라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의 복리를 증진하고 더 나은 여건에서 여가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17일,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제25회 무의도 춤 축제(무의도 셋째 공주와 호랑이 춤 축제’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무의도 춤 축제는 무의도 주민의 삶 속에 문화예술이 스며들고 주민들이 이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김광호, 윤효화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장동준 하나개해수욕장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매년 이곳 무의도의 여름 밤하늘을 들썩이고 은빛 모래사장을 흥겨운 무대로 만들었던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무의도 춤 축제를 통해 중구를 알리고, 아울러 오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 기업과 함께하는 원도심 주거환경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인 ‘IFEZ 행복한 공부방’이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6’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청 입주기업 10곳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IFEZ 입주 기업들이 후원금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의 학생 공부방을 도배, 장판 및 조명 교체 등으로 새롭게 꾸미고 책장, 교육 기자재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 인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17가정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 마련에 힘써서 공부방 환경개선과 학습동기 부여를 돕고자 한다. 이번 시즌6 사업에는 얀센백신, 아이센스, 이너트론, 캠시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포스코A·C, TOK첨단재료, HL Klemove, 현대제철, 머크코리아 등 총 10개 기업이 동참한다. 초록우산 인천사업본부는 사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터넷방송 다시 보기 영상 자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영상자막은 기존에 문서로만 제공되던 회의록을 재가공해 다시 보기 영상에 자막을 입혀 한눈에 의정활동을 확인함으로써 대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이다. 19일 인천시의회에 따르면 이를 통해 청각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이 빠르고 편리하게 인천시의 정책과 시정 활동 정보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함은 물론 AI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구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그동안 다시 보기 영상에서는 마이크 꺼짐으로 소리가 들어가지 않은 부분의 발언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자막서비스를 통해 발언 시간 초과로 마이크가 꺼진 부분의 발언도 자막을 넣어 시청의 편리성이 한층 더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해권 의장은 “현재 제공 중인 영상 자막은 2014년도 제7대 의회 ‘제216회 임시회’부터 2024년도 제9대 의회 후반기 ‘제296회 임시회’까지 총 2천877건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회의록 작성과 안정적인 자막서비스 제공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