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안군은 청년의 날을 맞이해 2024 함안청년 소도프로젝트를 기획하고, 9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에 원데이클래스, 함안청년페스타, 빈트로(Vin-Tro) 아트페스타를 개최한다. 오는 28일(토)에는 ‘함안청년, 지역에서 가치를 찾다’는 주제로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옴나눔센터(가야읍 중앙북길 86) 1층 나눔마당에서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에서 성공한 청년 창업가를 초청해 청년과 지역을 연계한 창업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하고, 패널토크와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함안 고려동유적지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하여 수제디저트를 만드는 ㈜담안 이성정 대표 △경남창원지역 로컬콘텐츠로 문화를 만드는 문화기획사 뻔한창원의 찰리윤 대표 △3대째 어묵을 만드는 부산의 대표기업 삼진어묵 박용준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하고 직접 지역청년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에는 군의 창업지원으로 창업에 성공해 활발히 활동 중인 청년 창업팀의 제품도 함께 전시‧홍보할 예정으로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소득층(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이사비용을 지급하는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을 연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의 주거 이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창원특례시 전용 후원 계좌인 희망드림 창원뱅크 기부금으로 운영되며 최대 50만 원 이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련 사업은 올해 6월 처음으로 실시, 신청자들의 많은 관심과 수요로 사업이 시작된 지 2달 만에 예산이 소진되었지만, 가을철 저소득층의 빈번한 이사가 예상되어 사업비를 증액하여 사업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서호관 복지여성 보건국장은 “많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 판단되어 사업비를 증액하여 관련 사업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만들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저소득층 이사비용 지원사업 생계·의료 수급자 중, 독거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창원시 관내 이사에 한해 연 1회 지원된다. 사업비가 소진되면 올해 사업은 종결될 예정으로 관련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할 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0일부터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보행 불편 해소를 위해 진동수확기를 활용한 조기 채취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행나무는 병해충과 공해에 강해 가로수로 많이 심어지지만, 열매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가을철마다 민원이 발생한다. 거창읍 시가지의 은행나무는 현재 거열로 등 11개 노선에 1,377주가 있으며, 이 중 280주는 열매가 열리는 암나무다. 군은 도로변 은행 열매 채취 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진동수확기를 작년부터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이 장비는 나무에 진동을 일으켜 은행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기존에 장대를 이용하는 방식보다 훨씬 신속하고 효율적이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부터 차례로 은행 열매를 조기 채취하고 있으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 가을철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4일 중국 공무 국외연수 공식 일정 이틀째를 맞아 청도보업전매그룹과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산동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를 방문해 스포츠 분야 투자유치 방안,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경남도 홍보 확대 등 경남-산동 간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먼저 청도보업전매그룹을 방문해 청도보업전매그룹 조영강 부총경리 및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 유붕 청소년체육부장, 경상남도 산동사무소 신정수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동사무소 주요업무를 청취하고 스포츠 및 문화교류 확대를 통한 도내 관련 산업 투자유치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경상남도 산동사무소는 지난해 12월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와의 청소년 축구 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경남과 산동성 양 지역 간 축구를 중심으로 한 스포츠 교류 기반을 마련했으며, 올해 3월 청도보업전매그룹과 문화·교육·관광 협력을 위한 우호교류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주봉한(김해5, 국민의힘) 의원은 “양 지역 협력이 스포츠 산업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남의 우수한 스포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25일 제4기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집행부에 대한 예·결산 심사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을 위한 균형과 견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예산정책자문위원회는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 등의 검토·심의를 위하여 이행하는 예산분석에 대한 자문기구이며 예산(지방재정 등)·회계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다. 이 날 위원회는 기존에 구성되어 있는 위원의 2년 임기가 만료되어 위원회를 재구성하고 이에 따른 위원 위촉식과 함께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했다. 위원장으로는 조현신(국민의힘, 진주3) 의원이 선출됐으며, 11월에 제출될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의 2025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분석 단계부터 자문 역할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지방재정의 규모가 커지고 분권이 강화되는 만큼 지방의회의 예·결산 심사 기능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고 하면서 “각자의 분야에서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아낌없는 조언과 자문을 부탁드리며 우리 의회도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5일 오전 수동면 도북리 추모공원에서 한군전쟁 전후 함양 양민 희장자를 추모하는 ‘제75주기 함양 양민 희생자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차용현 희생자 유족회장과 유가족,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한상현 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사회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억울하게 운명하신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및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한국전쟁 전후 억울한 누명을 쓰고 희생된 분들을 오늘날까지 추모할 수 있기까지는 유족 여러분들의 간절함과 노력 덕분”이라며 “함양군에서는 유족들의 상처와 아픔이 잊혀지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용현 희생자 유족회장은 “당시 억울하게 희생당한 도북마을 주민 32구의 유골을 찾아 합동묘를 만들고, 181위 위령탑을 세워 이들의 넋을 기릴 수 있도록 추모공원을 조성하여 주신 함양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며, 희생자들을 위해 직접 지은 추모헌시를 낭독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함양군은 25일 고운체육관에서 축산인들의 화합과 정보교류, 친목을 다지는 ‘제9회 축산가족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양군축산단체협의회에서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산청축협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방역결의대회, 화합의 장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소 럼피스킨(LSD)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임을 감안, 출입차량 소독 및 참석자 대인방역(손, 신발 소독 등)에 철저를 기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축산농가와 한우협회·한돈협회·낙농육우협회·양봉협회·가금류협회·수의사회·수정사회·축협 등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통하며 축산농가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축산단체의 화합과 축산업 발전의 공을 인정받아 김역곤(한우)·김기환(양돈)·이호원(수의사)씨가 군수표창을, 손현철(낙농)·윤학호(수정사)씨가 군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진병영 군수는 “최근 사료값 폭등과 분뇨처리문제, 외국산 축산물 수입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축산농가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5일 아침 위성초등학교 정문 앞 교차로에서 유관기관 합동 ‘아이 먼저’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운전자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해 이정열 함양경찰서 서장,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동훈 함양모범운전자연합회 회장, 진선미 함양군 녹색어머니회 부회장 진선미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강화를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춤’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한 배려 운전 유도에 노력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린이는 우리 군의 미래이자 절대적 보호를 받아야 할 대상이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운전자의 교통안전 의식 개선이 되길 바란다.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하여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함양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장증진 및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사회보장 관련 시설·기관 관계자, 학계, 비영리 민간단체, 공무원, 읍면 협의체위원장 네트워크 대표 등 20명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황태진 민간위원장과 13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제2회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보고 ▲2024년 실무분과 운영 보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예산안 심의 등의 주요 안건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5년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심의했으며, 오는 10월 4일 상림공원 토요무대에서 개최 예정인 함양군 사회복지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황태진 민간위원장은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서 글로벌 경제포럼이 열린다. 진주시는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3일간 경상국립대학교 100주년 기념관(1층 경남 이스포츠경기장),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등 진주시 일원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업가정신’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은 진주시와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한다. 3일 동안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업가정신 및 경영 전문가, 기업인, 기관ㆍ단체 임원,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국제포럼에 걸맞게 150여 명의 외국인이 함께할 예정이다. 진주 국제포럼 조직위원회는 ICSB(세계중소기업협의회), CRT(콕스 라운드 테이블), WEF(세계경제포럼), DRT(학장 라운드 테이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국립대학교, 한국경영학회 등 국내외 기관ㆍ단체와 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해 다양하게 전체 세션을 구성했다.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해외 참가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