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 서산시 보건소가 8일 농한기 경로당 프로그램인 ‘은빛 체조교실’과 ‘한방 중풍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은빛 체조교실’과 ‘농한기 한방 중풍 예방교실’은 어르신 대상으로 농한기의 감소한 신체 활동량을 늘려 낙상사고 등 부상을 방지하고, 적절한 식습관 형성 교육 등 건강관리법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각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동 지역 10개소, 읍면지역 15개소에서 745회 진행됐고 8879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큰 호응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활동이 적은 농한기에 함께 모여서 스트레칭, 한방 기공체조, 중풍 예방 관리법 등을 배우며 즐거움을 얻었다”고 말했다. 서산시 김용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농한기 어르신들의 활력을 위해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해 겨울철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에서는 1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건강 취약 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잡아라 골다공증!막아라 낙상!’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골다공증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골절되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총 4기에 걸쳐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8주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골다공증과 낙상에 대한 이론교육 △신체운동 △영양교육 △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슬기로운 골·낙 예방’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4층)를 방문하면 무료로 골밀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 넘어질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고령층이 많은 전의·전동·소정면 등 북부권 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백세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세청춘 프로그램’은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성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교육과 낙상, 근 감소증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교실로 구성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운영은 4월부터 전의면 보건지소에서 이뤄진다. 세종시보건소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0세 이상 북부권 면 지역 주민 20명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전의면 보건지소로 방문 또는 전화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전의면 보건지소는 지역민들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고혈압·당뇨병을 가진 주민들에게 3개월간 혈압계와 혈당계를 대여해주는 ‘나의 혈관 건강 찾기’를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양질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으로 북부권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가 지난 6일 ‘건강한 우리 아기 스마트한 5주 플랜’ 임신·출산·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5주간 매주 수요일 단체교육을 진행한다. 임신·출산·육아교실은 아이의 정서·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태교수업, 아가와 함께 출산준비 영~차, 100일의 기적을 위한 신생아케어, 유대감 쑥쑥 면역력 튼튼 모유수유교육, 요즘 이슈! 금쪽이 예방을 위한 우리아기 수면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시가 전국 대비 출산율이 높은 편이나 갈수록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다양한 혜택이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출산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7일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실시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 4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자격요건은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와 인터넷, 개인 공인인증서를 사용할 수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와 구비서류는 화순군 누리집(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27일 오후 6시까지 보건소 2층 건강증진팀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조사원은 사전교육을 거쳐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 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수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보건 의료계획 수립에 필요한 건강통계를 산출하고,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이므로 책임감 있고 성실하게 조사를 수행할 수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천안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우)가 2016년부터 본점 건물 368.34㎡를 천안시에 시설사용 허가 및 무상 임대를 지원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새마을금고는 9년간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무상으로 상가건물을 임대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보건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에 기반하여 주민참여 및 지역자원 협력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관리하고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통합적 건강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센터는 기초건강측정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 및 상담 관리, 체성분(인바디) 측정을 통한 균형 잡힌 신체 건강관리를 위한 지도·교육, 근력 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처방 관리는 물론 건강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윤광분 동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청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사회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신체적, 정신적, 사회문화적 통합 건강관리 제공 및 건강한 생활터 형성에 최선을 다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무료 건강검진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건강검진은 만 20세부터 64세까지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짝수년도 출생한 세대주 및 세대원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검진 항목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심뇌혈관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액검사 등 9종으로 검진 전날 저녁 9시 이후부터 금식해야 한다. 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반드시 사전에 검진 기관(병·의원)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연말에는 예약이 많이 몰려 검진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되도록 9월 이내 건강검진 수검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보건소는 지난 3월 6일 부산영도지역자활센터 지하 교육장에서 흡연에 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자활교육 참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교육장으로 찾아가‘한 대가 무한대가 되는 담배, 연쇄흡연 끊어내세요’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금연 동영상 및 PPT 등을 활용한 흡연 예방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연희망자를 위한 금연상담과 금연클리닉 홍보를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흡연예방 교육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 및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고 주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6일 지역특성화 민방위훈련의 일환으로 영도구 보건소에서 화재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비상사태 및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지역 주민들이 주로 이용하고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가 더 크게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인 보건소에서 진행됐다. 화재 시 발생하는 유독가스 환경을 재연하기 위해 훈련용 연기발생기를 사용하여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실제 화재와 같은 환경을 조성했고, 물티슈로 코와 입을 가리고 낮은 자세로 계단을 통하여 대피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건물 4층부터 1층까지 계단을 통해 대피한 한 참석자는“화재대피 훈련을 해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앞이 안 보이는 상황에서 대피해 본 것은 처음이었다.”라며 “그저 단순하게 대피하는 것이 아니라 유독가스에 질식되지 않도록 대피하는 방법도 중요하다는 것을 오늘 훈련을 통해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마을건강센터사업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는 동삼3동 주민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주도적 건강관리를 위해 주민주도형 건강소모임 ‘밴드 스트레칭 동아리’를 시작했다.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 밴드 스트레칭 동아리는 라텍스 밴드를 활용한 스트레칭 운동으로 근력강화, 유연성 강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지속적인 모임 활동을 통해 주민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밴드 스트레칭 동아리는 12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1시,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실과 연계하여 역량강화교육도 시행할 계획이다. 마을건강센터사업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소모임 및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우울감 경험률 감소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마을건강센터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빈혈, 체성분 측정, 건강 프로그램 운영, 주민 건강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동삼3동 마을건강센터로 문의하면 상담을 통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