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2024년 3대 메가 이벤트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4행 실천 홍보 캠페인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이란 위생업소에서 고객에게 친절하게, 청결하게, 안전하게,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 캠페인이다. 이와 관련, 김해시는 3월 14일 개최한 제44회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 정기총회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대의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업소 4행 실천 캠페인과 4행 실천 내용을 참석자와 함께 외치는 퍼포먼스를 실시했다. 신길재 김해시서부보건소장은 “3대 메가이벤트로 김해시를 방문하는 많은 손님들에게 친절·청결·안전·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해시는 이후 숙박업소에 4행 실천 스탠드 안내판을 제작 배부하고 식품위생업소에 4행 실천 스티커를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학교, 어린이집 등 개학기를 맞아 봄철 발생이 증가하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 보관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특히,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이하 퍼프린젠스)는 가열 등으로 생육 조건이 나빠지면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내 다른 식중독균과 달리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실온에 방치하면 다시 증식할 수 있어 대량으로 조리식품을 제공하는 급식시설에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퍼프린젠스 식중독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조리 시 육류 등은 중심 온도 75℃ 1분 이상 완전히 조리, 조리 음식 냉각 시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놓고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서 냉각, 보관 시 가급적 여러 개의 용기에 나눠 담고, 따뜻하게 먹는 음식은 60℃ 이상, 차갑게 먹는 음식은 5℃ 이하에서 보관, 섭취 시 조리된 음식은 가능한 한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보관 음식 섭취 시 독소가 파괴되도록 75℃ 이상으로 재가열해야 한다. 한편, 김해시는 3월 중 봄철 개학기 맞이 학교·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3월 4일부터 5월 13일까지(10회기) 매주 월요일 진영 용성경로당 이용 어른신 대상으로 “기억이 꽃피는 치매예방교실” 운영에 나선다.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지훈련으로 치매예방 체조, 인지강화 훈련, 행복한 웃음 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사후 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을 통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기억이 꽃피는 치매예방교실'으로 노년기에 찾아오는 소외감 등으로 인해 뇌 자극활동과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시기를 늦추는 등 신체적·정신적 기능개선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밖에도, 서부보건소는 지난 2월부터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그 가족의 부양 부담 경감을 위해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단기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대상 인지강화교실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년 3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임산부와 난임부부를 위해 올 한 해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주말 부부 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부부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해 ‘독박육아’를 없애자는 취지로 예비 부모의 임신,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먼저 ‘토요 부부 태교 교실’은 서부권역 임산부 가정 10쌍을 대상으로 23일부터 4월 6일 사이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서부보건소 3층 세미나실에서 신생아 돌보기, 모유 수유, 신생아 용품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아빠의 베이비 마사지 교실’은 아빠의 육아 참여 확대를 위해 생후 2~7개월된 아기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상, 하반기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상반기는 4월 매주 토요일(10:00~12:00) 서부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 내 오감놀이실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진행된다. 아빠와 아기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아기의 건강과 발육을 촉진할 수 있어 부모들의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난임 극복 교실’은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부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임신을 위한 부부의 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서부보건소는 제14회 결핵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결핵없는 사회. 건강한 시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결핵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결핵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하여 1982년 3월 24일을‘세계 결핵예방의 날’로 지정하고 2011년부터 매년 많은 홍보와 캠페인을 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율하천 만남교, 진례면 전통시장, 장유1동 무계거리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어깨띠 및 피켓을 활용하여 결핵예방의 날을 알리고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고위험군(65세이상 등) 1년 1회 결핵검진,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결핵에 관한 리플릿을 배포한다. 또한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진영역, 진영노인대학, 서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노인 및 외국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메시지 홍보로 결핵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알리고, OX퀴즈를 통해 결핵예방을 위한 기침예절 수칙을 안내한다. 김해시는 유증상자 및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결핵검진을 시행하며, 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 서부보건소는 오는 3월 28일 서부보건소 세미나실에서‘24년 대학생 감염예방보안관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내 대학교 교수 및 재학생 40여명이 참석하며 감염예방보안관 역량강화교육 및 위촉장 수여를 통해 2024년 대학생 감염예방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감염예방 보안관은 감염병에 대한 공격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가로 지난해 36명을 배출하여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는 예방접종놀이학교 운영 등 다양한 감염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관내 대학생 40명을 위촉할 예정이다. 역량강화 교육은 어린이 집단교육 교수법, 감염예방 보안관의 정의 및 역할, 예방접종놀이학교 운영 안내, 의사, 간호사, 안내요원 등 역할 실습, 응급상황 대처법, 자원봉사자 역할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대응능력을 교육하고 수료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또한 올해는 전국체전,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대학생 감염예방 홍보단으로 김해시의 매력을 홍보하고 행사장, 경기장 등에서 개인방역수칙 캠페인을 전개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행사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봄 신학기를 맞아 이달 22일까지 관내 학교,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김해시와 김해시교육지원청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서 겨울철까지 전 계절에 식중독 의심 사례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개학 대비 학교 및 유치원 대상 집단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 환경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관내 128개 초·중·고교 및 유치원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령에 따라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 기준,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 보관,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개인위생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기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계절 지속적으로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식중독 확산방지 요령에 대한 안내 등 식중독 예방 현장 교육을 실시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식중독 예방 점검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식중독 예방교육으로 안전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와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 자원봉사단이 함께하여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는 2022년부터 회원 중 10년에서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40여명으로 자원봉사단을 발족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이·미용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김해시립요양원 외 1개소를 추가하여 총 4개소의 노인전문요양원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미숙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장은 “이·미용 봉사 뿐 아니라 안부 및 정서지원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바쁜 가운데에서도 어렵고 힘든 시민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는 대한미용사회 김해시지부 자원봉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19개 전 읍·면·동에 생명지킴이단을 구성한다고 7일 밝혔다. 읍·면·동 생명지킴이단은 지난해 12월 26일 홍태용 시장 주재로 열린 생명존중대책본부 협업과제 추진결과 보고회 때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시장 지시사항이다. 생명지킴이단 구성에 앞서 시는 지난 6일 전 읍·면·동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신과적 고위험 가구 발굴과 연계 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생명지킴이단의 구성 및 역할, 정신질환자 발굴·연계 방법, 올해 시범 운영하는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로 구성될 생명지킴이단은 생명지킴이 양성프로그램 교육 수료 후 오는 4월 발대식 개최 예정이다. 19개 읍·면·동에서 약 150명의 생명지킴이가 지역사회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와 생명존중캠페인 활동을 펼치며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홍태용 시장은 “자살이라는 사회적 문제는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만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내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김해를 완성할 수 있도록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3월부터 의료 취약계층인 저소득층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질환 및 특수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하고자 검진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중인 40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또는 건강보험 하위50%에 해당자(직장가입자 125,000원 이하/월, 지역가입자 67,500원 이하/월)이다. 뇌질환 검진사업은 MRI(뇌경색, 뇌종양 등 발견) 또는 MRA(뇌출혈, 뇌동맥류, 뇌혈관 협착 등 발견) 검진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최대 24만원까지 지원하며, 특수질병 검진사업은 전립선암(남), 난소암(여), 갑상선기능검사, 동맥경화도, 심전도, 골밀도 검사를 본인부담금 없이 연 1회 지원한다. 검진 희망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 증명서 또는 최근 3개월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주민등록등본, 진료의뢰서(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뇌질환 검진 희망자만 해당)를 구비하여 진영, 진례, 한림, 장유 지역주민은 김해시서부보건소로 그 외 지역은 김해시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허목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질병예방 검진사업 기회를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하여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