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당뇨 질환자의 발 건강관리를 위한 ‘자가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 건강관리 교실’은 관내 당뇨환자 및 고위험군(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옥천군노인복지관 청산분관에서 진행해 지리적으로 보건소와 멀어 보건의료서비스에 소외된 청성, 청산지역 당뇨환자 및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당뇨환자들은 혈액순환이 안되어 말초신경이 둔감해지고, 혈관 손상을 입기 쉽다. 발에 조그마한 상처가 생겨도 이를 잘 감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최악의 경우 발을 절단해야 할 수도 있다. 당뇨환자에게 발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당뇨 관리를 위한 식습관, 운동법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리적 여건 때문에 의료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수요에 맞는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보은군보건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상태 개선과 자가 건강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 물리치료실을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장애인 물리치료실에는 통증 관리가 필요한 부위에 대해 적외선 치료, 핫팩을 이용한 온열치료, 레이저 치료 등 다양한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재활 운동 기구 및 작업 치료 도구 등이 갖춰져 있고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인력이 상주하고 있어 재활 운동, 통증 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장애인에 대한 통합적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대상자는 물리치료가 필요한 지역 장애인(복지카드 소유자)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이용자에 따라 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야 한다. 홍종란 보건소장은“군내 장애인들의 건강 수준 향상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로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는 2024년 상반기 치매어르신쉼터 운영의 일환으로 3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12회의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어르신쉼터는 3개 반(치매안심센터 2개 반, 함창분소 1개 반)으로 구성하여 주 2회 운영되며, 전문적인 인지자극·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증 치매 어르신의 사회적 고립 및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원예치료 프로그램은 반별 4회, 총 12회기로 운영되며, ‘레인보우 플라워리스, 나의 첫 반려식물 정원, 알록달록 테라리움, 누름 꽃 시계 만들기’의 주제로 치매 어르신이 직접 나만의 반려 식물을 만들어봄으로써 시각,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자극을 통해 뇌신경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식물을 직접 만져보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의 치매 중증화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지난 5일 의사, 간호사 등 시내 병·의원 의료인 2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홍역 발생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홍역 발생과 유행에 대비해 의료기관의 홍역 조기 발견, 신속 대응 요령 등을 교육해 지역사회 홍역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홍역은 기침, 재채기 등에서 나오는 비말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최근 국내에도 해외유입(관련)으로 인한 홍역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아울러, 홍역은 임상증상만으로는 초기 진단이 어려운 비특이적 증상을 보이는 경우도 있어 의료기관에서 환자 진료 시 세밀한 병력 청취를 통한 진단이 요구되며, 최근 해외여행력과 발진환자 접촉력 확인 또한 필요하다. 이날 교육은 ▲홍역 유행사례 및 전파양상 ▲홍역 임상증상 및 경과 ▲홍역 의심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 대응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박수은 양산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의를 맡았으며, 교육은 의료기관에서 홍역을 의심하여야 하는 경우와 의심 시 필요한 조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상주시보건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3월 5일 14시, 2024년 상반기 사회재활프로그램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사회재활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용기를 복 돋아주며, 지역사회에서 고립되지 않는 일상생활과 건강한 마음이 자랄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해와 치유 그리고 성장’이라는 제목으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치유’의 과정을 거쳐 긍정적인 자아상을 확립하고, 세상 속으로 나아갈 용기를 갖는다는 내용으로 구성하여 각각의 주제에 맞는 인지재활, 사회기술훈련, 예술치료, 스트레스 관리 등 다양한 형식으로 3월 5일부터 6월 27일까지 68회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주원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정신질환이 있지만, 스스로 삶에 대한 희망과 동기를 갖고 자신이 세운 목표의 실현 가능성을 믿을 때 회복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성군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의료지원 사업을 강화하며,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 및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 이 사업은 홍성군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노인성 질환에 대한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저소득층 노인에게 꼭 필요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층 노인으로, 의료급여 수급자,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 직장 가입자 62,394원 이하, 지역 가입자 19,500원 이하인 노인들이 해당된다. 이외에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나이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60세 이상 노인에게는 무릎인공관절수술 비용의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의료 서비스는 천안, 공주, 서산, 홍성에 위치한 지역의료원에서 제공되며, 척추 및 어깨 질환, 인공관절, 전립선 및 요실금 문제, 손목 질환, 심혈관 중재술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검사와 수술 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최란심 지역보건팀장은 “홍성군의 저소득 노인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임산부를 위한 ‘온앤오프 예비맘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예비맘 건강 교실은 임신 20주 이상인 아산시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 요가 강사의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열기 동작, 순산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을 위한 산부인과 전문의 특강을 진행하며 임산부의 특성상 대면 수강이 어려울 때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수강도 가능하다. 기간은 4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총 24회 운영될 예정이다. 7월과 8월은 운영하지 않는다. 장동민 보건소장은 “아산시 임산부의 안전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 보건소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혈관튼튼 건강교실 1기’를 운영한다. 기간은 4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간, 주 3회(월수금)이며,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혈압 ,혈액검사(혈당,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 LDL), 체성분 측정 등의 검사와 함께 대사증후군 질환에 대한 보건교육, 영양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혈당계·염도계 대여, 건강수첩 제공 및 자가측정 방법도 교육한다. 참여 대상은 배방, 탕정, 음봉에 거주하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약 복용자 및 위험군이며,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높은 혈압, 낮은 H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과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인자를 3가지 이상 가지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장동민 소장은 “대사증후군이 방치되어 심뇌혈관질환으로 이행되지 않도록 이번 프로그램이 인식 전환과 생활습관 변화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산시가 월경곤란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관리를 위해 한의약 치료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한의과 치료비 및 진료비를 1인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항목은 ▲치료(침, 뜸, 부항) ▲투약(환제, 탕약) 등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아산시에 주소를 둔 여성 청소년(만 14세 이상 19세 이하) 중 생리통, 생리불순 등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자이며,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선착순 신청을 받고 있다. 다만 지원 1순위(신청일 전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 또는 조손가정, 소녀가장)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 신청하는 경우 최우선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 방법은 아산시보건소 및 아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생활실천팀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장동민 아산시보건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치료를 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맹동면 혁신도시 지역 주민 대상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매년 인기 높았던 요가와 체조교실, 근력운동교실이 많은 관심과 참여로 운영 중이며, 올해에도 지역 주민의 요구도가 높았던 생애주기별 신체활동을 중심으로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들의 건강 수요에 발맞춰 쑥쑥·튼튼 체조교실(6-10세), 우리 동네 하루만보 힐링 걷기를 포함해 영양관리(이유식교실과 건강밥상 및 간식교실), 임산부영유아(오감발달교실과 MOM’S 터치)등의 유익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연계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정신건강도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전병태 보건소장은 “맹동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주민주도형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시행해 주민의 몸과 마음의 활력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는 맹동 혁신도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통합보건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