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교육으로 치매 증상을 경감시키고 치매환자 가족들에게 부양부담을 줄이는 사업이다. 대상은 경증치매환자로 주 2회 하루 3시간씩 연중상시 운영된다. 전문인력인 작업치료사가 △인지자극훈련 △신체활동 △수공예활동 △심리요법 △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영동군은 셔틀택시를 이용해 교통 취약지역 거주자의 이동을 돕는 ‘송영서비스’를 시행한다. 아울러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마련된 쉼터 카페에서 어르신들의 소통 활동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는 지난 5일 율곡마을주공2단지아파트에서 장유3동 주민을 대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장유3동 LH아파트 5곳(율곡마을주공2단지, 율현마을주공12단지, 13단지, 율하LH 1단지, 3단지)의 마음건강위원회,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서 김해시서부보건소의 국가암검진 홍보, 감염병 예방, 에이즈 예방, 치매조기검진, 구강건강관리와 김해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4대 중독 예방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시는 자살고위험 시기인 3월부터 5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체적 건강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우울 및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자가 측정과 우울증 스크리닝 등 대대적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2019년부터 2022년 전국 월별 자살사망자 추이에 따르면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은 자살률이 매년 3월부터 5월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으로 봄철 일조량 증가, 불면증, 졸업,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3월 부터 5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3월 5일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한 치매예방프로그램 ‘기억선명교실’을 첫 운영 했다고 밝혔다 . 기억선명교실은 뇌교육 전문강사 등 치매전문인력을 투입해 75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공예요법 ▲힐링실버체조 등을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3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1회 10회기로 1시간 동안 진행되며, 센터 소속의 전문 인력을 현장에 파견해 대상자에게 교육 전 인지선별검사를 받도록 지원하고 인지 저하자의 경우 서비스 연계를 실시한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이와같이 지역사회로 직접 찾아가는 교육과 검진을 동시에 수행하여 치매 고위험군과 환자를 발굴하고 치매예방 콘텐츠 확산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목 김해시치매안심센터장은 “현장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으로 센터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반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백세경로당 건강교실은 방문 간호사가 오는 12일 ‘사사3경로당’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반월동 내 14개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건강교실 주요 내용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기초검사(혈압, 혈당 등) 및 건강상담 ▲센터 사업 안내 ▲ 치매조기예방을 위한 검사예약 연계 등으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날짜에 맞춰 해당 경로당에 방문하면 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경로당 방문을 통한 건강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노년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보다 더 건강한 삶과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지난 4일 상록수보건소 건강마을(성포동 선경아파트) 건강지도자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에서 양성한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 조직의 기능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주민 주도의 자립형 건강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도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건환경 전문강사를 초빙해 ▲생존을 위한 자원순환 방법 ▲일상생활 속 쓰레기 분리수거 방법 ▲걷기생활실천 방법 등 주민 스스로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방법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돼 건강지도자들의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건강지도자가 건강한 리더로서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 참여를 이끌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형 건강마을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건강마을뿐 아니라 타 마을에도 모범이 돼 건강하고 활력 있는 건강마을이 증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국내 사망원인 1위인 암 조기발견 및 의료비 절감과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국가 암 이동검진’을 3월 6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한다. 올해 수검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 △대장암 검사는 만 50세 이상 남녀 △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여성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이 각각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이동검진은 보건소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9개 읍면 보건지소를 순회하면서 진행한다. 세부 검진 일정은 △삽교읍(6, 7일) △봉산면(8일) △신양면(11일) △대흥면(12일) △응봉면(13일) △대술면(14일) △신암면(15일) △덕산면(18일) △고덕면(19일) △예산읍(20, 21일)이며, 검진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날 저녁 9시부터 검진 시까지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당일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 이내에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300만원, 건강보험 가입자 200만원까지 납부한 의료비를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아동비만 예방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최근 간식 섭취 증가, 신체활동 감소 등으로 인해 아동 비만율이 증가함에 따라 군 보건소는 아동비만 예방과 비만율 감소를 위해 2016년부터 맞춤형 신체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의 신체 능력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 강사를 활용한 방송 댄스, 요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 결과 신체 활동률 증가와 비만율 감소에 영향을 주는 등의 성과를 내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방식으로 흥미와 참여도를 높여 교사들은 물론 학생들에게도 환영받고 있다. 올해 아동 청소년 비만예방교실은 주 1회 운영되며 오는 7일 군남초를 시작으로 관내 6개 학교가 참여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성장기에 있는 아동 청소년에게 건강 증진을 위한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4일 한국 SOOD교육협회와 지역주민의 구강질환 사전예방 및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예산군민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최신 개념인 SOOD 칫솔법의 도입과 교육, 실천에 상호 존중과 원칙을 바탕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SOOD법이란 부드러운 칫솔모를 활용해 치아 하나하나씩 작은 원을 그리듯이 반복하며 잇몸 쪽을 더 깊이 닦는다고 생각하며 닦는 칫솔질 방법이다. 한국SOOD교육협회의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자격검증과정을 통과한 치과위생사 및 예산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 관계자와 함께 학교 및 단체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보건 이론교육과 SOOD법에 관한 실습을 하며 개별 지도하는 방식으로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예산군보건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예산 군민의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50년 이상 정체 되어 있는 칫솔질 방법의 발전을 위해 예산군보건소와 협약체결을 맺은 한국SOOD교육 협회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4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제16조에 의거하여 실시되는 전국단위 조사로, 매년 전국 192개 지역 약 4,800가구의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신체검진 ․ 건강설문 ․ 영양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영양에 관한 대표 통계가 산출되어 건강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군산시의 경우, 경암동 6통 25가구의 지역 주민이 표본으로 선정됐다. 해당 주민들은 조사 기간 중 2대의 이동검진 차량에서 신체계측,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사, 설문조사 등을 받게 된다. 조사 후에는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 여부를 무료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는 조사인 만큼 대상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원활한 건강조사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신학기를 맞이하여 주로 4~6세 소아 및 13~18세 청소년에게 자주 발생하는 유행성이하선염, 수두 등의 감염병이 집단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볼거리라고도 불리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어 감염된다. 14~1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열, 두통,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이 1~2일간 나타나며, 보통 귀밑 침샘(이하선)의 부종이 2일 이상 지속된다. 수두는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환자의 기침·물집에서 공기 중으로 나온 바이러스에 노출됐을 때 감염된다. 14~16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며 ▲권태감과 미열이 나타나는 전구기, ▲반점·수포 등이 머리에서 시작하여 몸통·사지로 진행되는 발진기, ▲모든 병변에 딱지가 생기는 회복기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연령대에서 자주 발생하는 감염병인 만큼 집단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전염기간 동안 등원·등교를 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