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수행하는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수행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 및 지역보건법시행령 제2조에 따라 동두천 시민의 건강 상태 및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 수립 등을 위한 통계자료 생성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조사대상 가구로 선정된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1 대 1 면접조사로 실시한다. 조사원 모집 인원은 총 5명이며, 모집 요건은 만 20세 이상 성인으로 컴퓨터, 인터넷 및 개인 공인인증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조사원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며, 구체적인 모집 자격요건, 우대조건 및 제출서류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3월 6일부터 2024년‘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고양시 한의사회와 보건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한의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함께 관내 동 경로당·행정복지센터·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에 맞춘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년 7월 고양시 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시작된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은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며, 작년 한 해 동안 총 76회, 1,363명의 대상자에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어르신 건강주치의 사업을 운영하며 대상자의 높은 만족도 점수와 통증 개선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토대로 더욱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공주시는 3월 4일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을 한 달 동안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건강생활실천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스마트앱 ‘걷쥬’를 활용한 건강걷기 챌린지와 체성분 측정, 운동·영양 상담, 홍보 등으로 진행한다.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걷쥬’ 앱을 통해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목표 걸음수 30만보를 달성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하해 지역화폐인 공주페이가 지급된다. 또한, 공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 방문자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과 운동 상담 등을 진행,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적정) 체중이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보건소는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을 위한 ‘비만예방관리 B.T.S. 건강교실’ 대상자를 모집한다. 성인 여성 20세~65세 미만 체질량지수 25㎏/㎡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과(840-3242)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중장년층의 근력증가 및 체지방감소를 위한 ‘근력 UP! 지방DOWN!(1기) 프로그램’을 지난 4일부터 오는 7월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관내 군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근력UP! 지방DOWN! 프로그램은 작년 한해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프로그램 횟수 및 기간을 늘려 주 3회 5개월간 매주 월,수, 금요일 진행되며, 상반기(1기)에 이어 하반기(2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탄력밴드ㆍ스텝박스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운동과 웜업 유산소 운동으로 근력인 떨어지는 시기인 중장년층 맞춤형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또한 프로그램 전ㆍ후 체성분 분석 및 영양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이 끝난 후에도 보건소 내 다른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계ㆍ지원할 예정이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신체 능력이 감소하는 중장년기에는 규칙적인 운동 습관을 형성해 적정 근육량 및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2월 23일 보건의료 재난 위기경보 심각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잘못된 정보로 인한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문 여는 병‧의원 정보를 시청·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게시하고 있다. 응급의료정보시스템으로 우리동네 문 여는 의료기관을 실시간으로 수집하여,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앱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상진료 병·의원 안내'를 검색하거나 120콜센터, 복지부 콜센터 및 보건소 전화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중증 응급환자는 도내 응급의료기관을 이용하고, 가벼운 증상의 경우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으며, 진료시간이 변동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진료시간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병·의원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의료기관과 소통 후 운영 현황을 매일 현행화하여 의료 이용 편의성을 강화하고,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는 2월 23일부터 서귀포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했으며, 서귀포보건소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령군은 의료취약마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3월 4일 부터 10월 말까지 대가야읍 외 7개면 30개소 마을회관에 찾아가는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을 실시한다. 우리마을 건강지킴이 사업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의료취약마을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인이 찾아가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마을주치의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된다. 마을주치의 사업대상 의료취약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1개소당 주 1회 5회차로 운영되며, 건강증진팀 전문인력을 활용한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외부강사를 활용한 건강체조 및 기체조 등을 실시한다. 건강생활실천교육에는 영양교육, 걷기교육 및 걷기 앱 워크온 등록,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교육, 금연․절주교육, 어르신천식예방교육이 포함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육과 건강체조 실시로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심뇌혈관을 예방하여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3월 한 달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비만율은 39.6%로 전년 35.8% 대비 3.8%p 증가했으며 제주도 36.1%, 전국 중앙값 33.7%보다 매우 높게 조사됐다. 이번 행사는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건강함을 마시고, 해로움을 줄이자’비만예방 슬로건을 통하여 비만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비만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는 3월 4일부터 '컬러푸드로 건강한 한끼 챙기기' 챌린지를 진행하며 ▲3가지 이상 다양한 색상의 야채․과일을 먹는 식사 사진 인증 ▲‘비만’ 이행시 짓기 총 두가지 미션을 모두 수행한 선착순 7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을 통해 가능하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3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모바일 걷기 앱 활용한 '3월 가볍게 걷기' 챌린지를 운영하여 하루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PMC박병원과 치매조기검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지난 2월 28일 체결해 송탄지역 주민들의 치매 검진 서비스 접근성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PMC박병원은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운 장당동에 위치해 치매 검진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동 거리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조기검진은 송탄지역의 모든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2년에 한 번씩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저하의심군으로 판단되면 다음 단계인 신경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협약 병원과 연계해 치매 검사를 받을 경우 일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들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제공 등의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서부보건소는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치료율 향상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성인 암 환자 지원 대상은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로 실제 발생한 의료비(급여·비급여 구분 없음)에 대해서 연 최대 300만 원까지 연속 3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소아 암 환자는 소득 및 재산 조사 후, 지원 기준에 적합한 18세 미만 암 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백혈병의 경우는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일반 건강보험 가입자는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이 불가능하지만 2021년 6월 30일까지 국가암검진을 수검한 후 2년 이내에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진단받거나 2021년 6월 30일까지 폐암을 진단받은 경우는 건강보험료 기준을 충족한 급여 본인일부부담금에 한해 연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건강보험료 기준은 지역가입자는 6만 7,500원 이하, 직장가입자는 12만 5,000원 이하이다. 유창수 서부보건소장은 “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이 저소득층 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보건의료의 첫 번째 주요 과제인 전국 최상위권 비만율 개선을 위해 제주보건소는 비만예방 T/F팀을 구성하고 걷기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지난 1월 동․서부보건소를 포함한 비만예방 T/F팀을 구성해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비만 관련 건강지표 검토, ▲타 시도 우수사례 및 논문 분석 등의 결과를 토대로 비만예방 실천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올해에는 제주시의 지역적 특성과 자원 여건을 고려한 민간․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전문가 자문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29일 교육지원청 및 관내 초등학교와 연계한 건강증진학교 실무협의체에서 논의된 학부모 참여 프로그램들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3월 4일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걷기운동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인‘걷기’는 온몸의 근육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운동으로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심혈관 기능 향상, 동맥경화 예방, 우울증 증상 완화, 인지기능 향상 등 건강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