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연수구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 채용행사로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구청 3층 락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4년 제4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일구데이’는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와 다양한 구직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인력의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수구에서 연 5회 진행하는 행사다. 참여기업은 ▲(주)케이코스, ▲남향푸드또띠아(주), ▲(주)태산에이치알, ▲(주)석송, ▲(주)윤에프앤비, ▲(주)세이프원 6곳으로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사무보조원, 단순종사원, 하역적재종사원, 주방보조원, 미화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20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홈페이지, 전화 등으로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하고 채용행사와 일자리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직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녹색 휴게공간 확충을 위해 승기천변 연결녹지(고잔동 746-2번지 일원)를 산책로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남동산단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보행공간이 부족한 승기천로의 동막교~선학교 구간 약 4km의 연결녹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는 이 구간에 위험 수목을 제거하고, 녹지 내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와 훼손된 녹지 복구를 위해 조팝나무, 자산홍 등을 심었다. 또한, 운동기구와 그네 의자 등으로 구성된 포켓 쉼터 4개소와 등의자 44개를 설치해 산단 근로자들의 녹색 휴게공간을 대폭 확대했다. 보행 안전과 야간경관 개선을 위해 공원 조명 25개와 CCTV 7개소도 설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연결녹지 조성을 통해 산단 근로자분들이 바쁜 근로환경 속에서 잠시나마 편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녹색 휴게공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고잔동 756번지 일원에서 남동열린근린공원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 주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20개 동 통장 8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 전했다. 교육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및 1인 가구 실태조사 교육’과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으로 구성해 지역 봉사자로서의 통장 역량을 강화하고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통장의 기본 역할 및 직무교육’은 강정모 시민교육콘텐츠 연구소장을 초청해 통장의 기본 역할과 여러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에서 2024년 상반기 ‘으뜸통장’ 20명에게 표창장을 전수하고 구정의 최일선에서 구민과 행정기관의 가교역할을 수행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대가 변하면서 다양하고 복잡해진 주민 요구와 행정 수요에 따라 통장의 역할이 점차 확장되는 만큼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최근 이엠시티(주)와 사물인터넷(IOT) 및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전했다. 공단은 업무협약을 통해 화재 및 각종 설비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이엠시티(주)의 소프트웨어 특허 기술인 ‘원격 관제시스템’ 도입을 적극 검토해 안전을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원격 관제시스템’은 스마트폰으로 각 건물에 설치된 소방설비 및 각종 설비에 대한 원격관제가 어디서든 가능하며 화재 수신기에 이상 신호가 발생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관리자에게 화재 발생 위치 등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화재감지기 오작동으로 인한 경보 발생 시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화재 수신기를 원격 복구할 수 있다. 김석우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흥하는 디지털 기반 첨단기술을 지속해서 도입해 재난과 안전에 대한 스마트한 관리로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구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인천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회장 김영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표준사업장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청은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율 제고를 위해 홍보 및 구매를 독려하고, (사)한국장애인표준사업장협회 인천지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는 장애인생산품의 질을 높이고 장애인 고용을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기로 했다.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란 장애인에 적합한 생산·편의·부대시설을 갖추고, 장애인을 일정 비율 이상 고용하여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주는 등 장애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갖춘 사업장을 뜻하며 서구 관내에 13개 업체가 있다. 서구청은 장애인생산품 홍보 및 구매율 제고를 위해 지난 7월 장애인생산품 전시회 및 컨설팅을 개최했다. 아울러,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구매율도 1.8%를 달성하여 중앙부처 및 인천시 목표율 0.8%를 상회하는 실적을 이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우리 서구가 장애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연수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수카누연맹과 함께 “카누타고 꿈을 향해 GO!” 직업체험 및 자원봉사 플로깅을 실시했다. 카누 직업체험은 송도달빛공원 내 연수카누연맹훈련장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5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 과정에서는 카누(해양스포츠)선수 준비 과정, 선수 생활에 대한 궁금증 질의응답, 카누체험 안전교육, 카누 체험 방법 및 기본 기술에 대해 알아보며 청소년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특히 자원봉사 기초교육 실시 후 플로깅 봉사활동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는 “직접적인 카누 체험을 통해 카누 선수들의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새롭고 흥미로웠으며 봉사에도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권희정 센터장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진행한 이색적인 직업체험 봉사활동이 청소년들의 개인별 미래 지향적인 직업관 형성과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진행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에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를 비롯한 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군부대, 경찰, 소방, 중점관리대상업체, 다중이용시설 등 60여 개 기관 및 업체에서 1,70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 첫날인 19일, 을지연습장 내 종합상황실에서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부시장,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가 열렸다. 유 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실제 훈련이 되어야 한다”며 “모든 훈련 참가자들이 전시전환 임무 수행 절차와 전시현안과제 달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훈련 넷째 날인 22일은 오후 2시에는 인천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이 진행되며, 관내 11개 구간 74.5km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훈련이 실시된다. 또한, 같은 시각 인천시와 7개 군·구 합동으로 서해5도 출도주민 수용·구호 훈련이 진행된다. 이 훈련은 작년에 실시한 대규모 서해5도 지역주민 출도훈련의 후속 조치로 국지도발 등 비상사태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영종역에서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영종역 정류소 이용 체계 개선안을 마련하여 오는 8월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종역 정류소는 현재 총 16개 노선(중구 공영버스 포함, 66대)이 정차하는 곳으로 월평균 12만 명이 이곳을 통하여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있을 정도로 영종지역의 핵심 버스 정류소에 속한다. 현재 영종역 진출입 도로는 한 방향으로 돌아 나오는 구조로 되어 있어 입구 쪽에 위치해 있는 정류소(ID 35567)는 하차전용 정류소로, 출구 쪽에 위치해 있는 정류소(ID 35566)는 승차전용 정류소로 운영되고 있다. 이로 인해 승차전용 정류소에 같은 노선의 상‧하행 버스 모두가 정차하게 되어 하늘도시 방향 버스를 타려던 승객이 청라 방향 버스로 잘못 타는 일이 발생하고, 승차전용 정류소 대기공간이 협소하여 출‧퇴근 시간대에는 대기 승객이 도로상으로 나올 정도로 매우 혼잡하여 시민 불편이 있었다. 시는 지난 5월 중구와 합동으로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승객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우선 상‧하행만 표출되던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이후 여객 증가에 따라 공항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운영해 2년간 929개 기업에 총 3,575명의 인력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달성했다. 앞서 인천시는 코로나19로 대규모 감원이 있었던 공항 관련 기업들이 여객 회복에 따라 채용 수요가 급증할 것을 예상해, 2022년 7월 ‘인천공항 관련 기업 채용지원 전담인력’을 구성해 올해 6월 말까지 운영해 왔다. 이 전담인력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 중구 등 기초지자체 7곳, 여성새로일하기센터 9곳 등 24개 기관에 31명의 전담자를 지정, 관련 기업에 대한 채용을 지원했다. 지상조업사 A기업 대표는 “우리 회사는 기내식 제조업체로 24시간 교대근무를 해야 하는 상황이라 물량이 많아지면서 인력확보가 큰 숙제였는데, 인천시일자리센터 등에서 직원도 알선해 주고 현장채용관도 열어주어 큰 도움이 됐다”라며 “그때부터 지금까지 직원채용 전담창구로 활용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지난 3월 발표한 ‘인천공항 일자리 통계조사’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인천공항 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참여 예산정책토론회를 8개 분야별로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여, 시민 체감도를 높이고 2025년 예산편성 과정에서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산하 8개 분과위원회 소관 실·국 주무부서가 주최하고, 각 분과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분야별 소관 실·국에서는 2024년 예산 및 주요 추진사업 현황, 2025년 예산편성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과 관련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 패널 토론, 시민 의견 경청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면 방식뿐만 아니라 온라인(유튜브) 실시간 중계도 함께 실시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인천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 신청자에게는 토론회 당일 접속할 수 있는 링크가 발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