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지난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총 8일간 실시한 구덕운동장 재개발 사업 추진에 대한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는 ▲설문지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여 1천 명을 대상으로 ▲서구 외 부산시민 500명, 서구 주민 500명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구덕운동장 재개발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정책 결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다. 조사 문항은 ▲축구전용경기장·체육시설·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 여부 ▲현 사업추진 방식인 도시재생혁신지구 공모사업(일부 주거시설 건립)을 통한 재원 조달방식 찬성 여부, 2가지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축구전용경기장·체육시설·문화시설을 조성하는 구덕운동장 재개발 찬성 여부를 묻는 문항에는 찬성 63.9퍼센트(%), 반대 16.7퍼센트(%)로 나왔다. 서구 외 부산시민과 서구 주민의 찬성 비율이 각각 65.6퍼센트(%), 62.1퍼센트(%)로 나왔다. 아파트를 포함하는 혁신지구사업의 재원 조달 방식에는 찬성 29.7퍼센트(%),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배영숙 의원(부산진구4, 국민의힘)은 8월 30일 제324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옥상 누수 피해가 있는 노후 단독주택(3층이하 단독주택)의 비가림시설의 설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누수 피해가 발생하는 노후 건축물에 반영구적인 비가림시설을 설치함으로써 주기적으로 방수공사를 실시하지 않고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도모할 수 있을 것임을 강조했다. 본 개정안의 근거로는 '건축법 시행령' 제119조의 경사지붕 높이가 1.8미터 이하인 다락에 대하여 바닥면적에 산입하지 않도록 완화하고 있는 항목에 착안하여 비가림시설의 최고 설치 높이를 1.8미터 이하의 기준으로 규정했다. 다만, 옥상 비가림시설 설치로 인해 생기는 공간을 타용도로 사용하지 못하도록 지붕 하단부의 설치 높이를 0.5미터 이하로 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노후주택 옥상층의 바닥 균열에 따른 누수 문제를 해결하지 아니하면 거주하는데 불편과 보건 위생 및 안전에 문제가 초래될 수밖에 없다”며 “도막방수나 시트방수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서지연 의원(비례, 무소속)은 8월 30일 제324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에서 '부산광역시 주택임대차 피해 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주거용 건물이 경⋅공매 등으로 퇴거 위기에 처한 전세피해 주택임차인 지원사항과 관련하여 전세피해 주택임차인의 범위를 명확히 하고, 지원범위를 구체화함으로써 주택임대차 피해인이 지원효과를 직접적으로 체감하기 위해 개정했다. 또한 전세피해가 발생한 주택의 건축물 유지 및 보수 등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주택임차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생활로 주거안정 및 피해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안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부산시는 전세사기TF 및 건축주택국 차원에서 소방, 구⋅군의 지원을 요청하고 일부 관리자 지정 유예 정도로 건물 관리를 지원해 왔지만 구체적인 지원 근거가 될 수 있는 조례는 없는 실정이었다. 해당 조례안의 주택임대차 피해자에 대한 긴급지원 사업에는 ▶공공임대주택 긴급주거지원 ▶전세피해 임차인 월세 지원 ▶이주비 지원 ▶주거안정지원금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은 지난 8월 29일‘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서구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과 협업하여 서구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기 위하여 자격증, 취업, 멘토 강의가 포함된'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또한 이러한 '청년 맞춤 클래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청년 맞춤 클래스 취업특강' 과정은 '청년 맞춤 클래스'의 강의 중 마지막 클래스로 △ 채용시장 변화 △ 비즈니스 매너 △ 면접 가이드 등 취업에 실용적인 취업 전략 강의를 5일간 총 10시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날 수료식에 모든 과정을 수료한 8명의 수료생이 참여해 수료증을 전달받았다. 공한수 구청장은 “청년 맞춤 클래스 사업은 종료되지만 서구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 네트워크 사업, 청년 활력 프로젝트 공모사업 등 다양한 청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런 정책들이 어려운 시대를 보내고 있는 우리 서구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을 펼치고자 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2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복지통장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 아동보호종합센터 위촉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동학대의 이해, 아동 권리에 대한 이해 높이기, 아동학대 실제 사례, 신고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복지통장 교육을 통해 이웃에 대해 더욱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신3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지난 29일, 상반기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라인댄스 교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4개월간 진행됐으며, 상시 대기 인원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강 기간에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 18명을 대상으로 수료증을 수여했다. 또한 서대신3동 주민자치 위원회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를 향후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하여 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충무동 김창현님은 지난 29일 충무동 나눔 냉장고에 라면 및 김 등 식료품(10만 원 상당)을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보내왔다. 김창현 님은 “충무동 나눔 냉장고의 취지를 살려 일회성의 기부가 아닌 연속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어 이번에도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민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주민 자율방역 활동으로 관내 간선도로와 골목길에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해충 민원 다수 발생 지역에 친환경 연무 방역 및 담배꽁초와 무단 투기물을 집중 수거하는 등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역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초장동주민센터‘나눔 냉장고’에 지난 8월 30일, 남태현 님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만 원 상당의 식료품(햄, 참치캔, 간편국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괘법동은 지난 29일 사상구 사상명품가로공원 일대에서 괘법동형 고독사 예방사업인‘무엇이든 물어복지’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괘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사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상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괘법동 마을건강센터, 대한적십자 부산지사 괘법동 적십자 봉사회 등 20여 명이 함께 했으며 복지상담, 건강 기초체크,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을 펼쳤다. 이정아 괘법동장은“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이기에 협력을 통해 조기에 발굴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중요하다고 본다.”며 “앞으로도 계속 이동상담실 운영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여 고독사 예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