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꿈마을 작은도서관’과 지난 23일 거점형 치매예방사업 '똑!똑!마을 - 두번째이야기'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덕양구치매안심센터와 꿈마을 작은도서관 관계자, 대표자 등 6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지역주민에게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있어 유기적 치매관리협력체계 구축과 지역사회 치매유병률 감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거점형 치매예방사업 '똑!똑!마을 - 두 번째이야기'는 치매취약지역에 거점 운영지를 두고 지역주민의 치매예방과 정신적·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해 진행되는 인지자극프로그램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3년에 진행한 치매예방프로그램'똑!똑!마을'은 종교시설 3곳과 함께 진행하여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성과평가에서 지역특화사업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7일 저녁, 제78차 고양시 의사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백석동 더테라스웨딩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제78차를 맞는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의사 대규모 집단행동과 관련하여 어려운 국면이 지혜롭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고양특례시가 의료복지 거점도시를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남구는 올해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유아 맞춤형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감염병 예방 체험 교실은 계절별 및 해외 유입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의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참여기관을 모집하여 4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감염병 예방 기본교육 영상 시청, 손씻기 6단계 교육, 뷰박스를 활용한 손씻기 전후 확인 순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3월부터 8월까지 최대 2주간 뷰박스 대여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 손 씻기 교육 도구인‘뷰박스’는 세균의 역할을 하는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뷰박스 속에 손을 넣어 남아있는 형광물질을 확인하여 손 씻기 전후 차이를 확인하는 장비이다. 남구보건소는 지역행사 시에도 손 씻기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최근 유행하고 있는 각종 감염병 예방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암군이 ‘새 칫솔 줄게, 헌 칫솔 다오’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영암군민의 올바른 칫솔질과 개인 맞춤형 구강위생용품 사용을 돕기 위한 것. 영암군은 군민 누구나 3개월마다 칫솔 바꾸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칫솔 교환을 원하는 군민은 3, 6, 9, 12월 첫째 주 휴일을 제외한 5일 동안 헌 칫솔과 신분증을 들고 영암군보건소 1층 구강보건실에 방문하면 새 칫솔로 바꿔갈 수 있다. 치과의사는 군민이 사용한 칫솔의 상태를 점검해 평소 칫솔질 습관을 확인한 다음, 구강보건 교육, 칫솔교체 시기 및 보관 방법 등을 상담해 준다. 영암군 보건소 관계자는 “3개월 이상 사용한 칫솔은 달아서 이물질 제거 능력이 떨어지고, 잇몸 건강도 해칠 우려가 있다.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칫솔을 교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내달 4일까지 갱년기 증후군 극복을 위한 ‘아름다운 당신 건강한 갱년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기관별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 도솔마을 어울림 플랫폼 등과 연계해 사전·사후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신체계측, 체성분 검사, 미각테스트 등), 우울증 예방관리, 비만 예방관리, 영양 관리, 구강 관리 프로그램이 매주 1회씩 2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40~60대 지역주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해당 기관에 유선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해당 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40대 중후반부터 점진적으로 건강 위험이 증가한 대상자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전 서구는 평일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내달부터 토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토요 금연클리닉은 금연 시도자들의 휴일 상담 서비스 문의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신설됐으며, 대전 내 유일하게 토요일 상담이 진행된다. 금연클리닉에서는 일산화탄소 측정 및 니코틴 의존도 평가를 바탕으로 금연 전문상담사가 일대일 개별 상담 후 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 등 금연보조제와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금연 성공 물품도 지원함으로써 흡연자의 금연 결심 유지를 도울 예정이다. 운영 시간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비흡연자들이 겪는 간접흡연의 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겠다”라며 “지역 내 올바른 금연 문화를 조성하고 다양한 금연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늘리고 걷기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걷기왕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 기회를 늘리고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자 계획된 것이다. 이동통신 앱 ‘워크온’은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걷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앱을 통해 건강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월별 목표 걸음 수 제시 후 목표 달성 시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스마트 폰을 소지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이동통신 앱 ‘워크온’을 설치하여 고성군 공식 커뮤니티 ‘경남 고성군 걷기왕 챌린지’에 가입한 후 참여하면 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경쟁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걷기왕 챌린지’를 통해 많은 주민이 걷기에 재미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능동적인 주민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내 신체활동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어 건강 수준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평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청년 및 청소년 서포터즈 ‘We로 드림’ 3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We로 드림’은 부평구 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고자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펼치는 청년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다. ‘(마음에)위로를 드리다’와 ‘함께 꿈꾸다’의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은 미디어 콘텐츠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 활동과 현장 캠페인, 행사 등의 오프라인 활동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센터는 활동 종료 후에 활동 수료증을 제공하고 우수 활동가에게는 우수 서포터즈 시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7일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치매안심센터 다목적실에서 청년 서포터즈 ‘We로 드림’ 3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대학생 20명이 참여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와 함께 자살 예방 및 조현병 게이트키퍼 교육, 3기 서포터즈 활동 계획을 공유 후 참여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광희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서포터즈 활동이 청년 및 청소년층의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정신질환을 예방·대처하는데 긍
시민행정신문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3월 5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역주민의 고혈압,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고혈압 당뇨 교실’ 교육 프로그램 1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1차 고혈압 당뇨 이론 교육, 2차 약물 관리 교육, 3차 영양교육, 4차 발 관리 교육, 5차 웃음 치료, 6차 체성분 분석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지소는 총 6주에 걸쳐 숭의보건지소 5층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화군이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3월 14일까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읍·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신증후군출혈열, 쯔쯔가무시증,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과 말라리아, 결핵 등 급·만성 감염병 예방에 중점을 두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생활 속 방역 수칙 등 개인위생의 중요성을 다각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농작업과 제초 작업, 산나물 채취 등 야외 활동 증가로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농번기에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 또한, 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발견이 쉽지 않고,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어르신들은 매년 1회 결핵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검사는 현재 보건소에서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을 방문해 농촌 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감염병뿐만 아니라 급·만성 감염병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면서 감염병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